[말말말] 홍정호, ”우리는 형들처럼 싸우지 말자”
입력 : 2013.02.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축구만큼 쉴 틈이 없는 스포츠도 없다. 당신이 잠든 순간에도 지구 어느 곳에서는 피가 끓는 '뷰티풀 게임'이 진행되고 있다. 피치 안팎이 시끄러운 것은 당연지사. 축구계 '빅 마우스'들이 전하는 요절복통, 촌철살인의 한 마디를 모았다. <편집자주>

”우리는 형들처럼 싸우지 말자”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기성용과 구자철. 자신들의 SNS에서 티격태격하자. 부상에서 회복중인 중앙 수비수 홍정호가 절친 김보경에게 한 마디.

“맨유와 만난 이 밤은 나를 감성적으로 만들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만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팀을 패배에서 구한 동점골을 터트린 그는 경기 후 “맨유와 만난 이 밤은 나를 감성적으로 만들었고 득점 후 세리머니를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사진=스포탈코리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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