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축구 플랫폼 ISDA, 국내 최초 축구 포인트 앱 축구파이 출시
입력 : 2021.05.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스포츠 콘텐츠 기업 ㈜올리브크리에이티브가 준비해온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축구 플랫폼 ISDA(International Sports Data Alliance)가 축구 포인트 앱 축구파이의 베타버전을 출시했다.

축구를 봐도 축구를 해도 포인트가 쌓이는 디지털 축구놀이터 축구파이는 우리나라 최초의 축구 포인트 앱으로 현재 플레이스토어와 애플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앱 내의 기본 훈련 영상과 챌린지 영상을 시청해도 포인트가 적립되고 본인이 직접 영상을 보고 훈련한 영상을 촬영하여 앱에 올려도 포인트가 적립된다. 운동장이 아니어도 어디서든지 365일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축구파이는 코로나 시대에도 가볍게 축구를 즐기면서 축구실력도 키우고 포인트도 적립할 수 있어 앱테크도 가능하다.

이렇게 축구파이에서 적립된 포인트는 6월 중순부터 전국 편의점 및 유명 카페 프랜차이즈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페이코인 등에 암호화폐 지갑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국내 블록체인 기술 기업 해치랩스와 지난 2월 계약을 완료하고 기업용 가상자산 지갑솔루션인 ‘헤네시스’를 축구파이에 적용하여 적립된 포인트를 ISDA의 가상화폐인 스포츠데이터토큰(SDT)으로 변환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축구파이 앱을 기획한 올리브의 정의석 대표는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유저들이 축구로 놀고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축구파이 앱에 공유하면 포인트와 스포츠데이터토큰(SDT)을 제공하는 블록체인기반의 차별화된 축구 저변 확대 플랫폼으로 확장할 예정이며 앱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는 AI분석시스템을 적용하여 다양한 지표들을 만들어 축구 산업 전반에 적용하여 파생 사업들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5월 31일까지 축구파이 앱을 다운받고 포인트를 적립하면 개인에게는 플레이스테이션5와 닌텐도 스위치, 구글 기프트 카드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고 팀에게는 축구 슈팅머신인 닥터캐논과 각종 축구용품 패키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축구파이는 영문 버전으로도 준비 중이며 아시아 20여개국이 포함된 ISDA네트워크를 통해 하반기부터는 해외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사진=올리브크리에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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