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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신입생, 리버풀 전설과 여전한 악연… 어떤 사연?

기사입력 : 2022.08.10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히샬리송(토트넘 홋스퍼)과 리버풀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의 악연은 끝나지 않았다.

히샬리송은 지난 4월, 에버턴 소속으로 리버풀과 ‘머지사이드 더비’에 출전했다. 당시 캐러거는 영국 ‘스카이스프츠’에서 에버턴과 리버풀 경기 해설을 맡았다.

중립을 지켜야 했던 캐러거지만, ‘친정’에 마음이 쏠렸다. 그는 경기 중 넘어진 히샬리송을 향해 “솔직히 일어나라. 나는 그가 저렇게 플레이하는 것을 매주 본다. 일어나서 계속해라. 그는 이미 3번이나 쓰러졌는데, 아무 이상 없었다”며 비판했다.

이를 알게 된 히샬리송은 경기 후 소셜미디어 채널(SNS)을 통해 티아고 알칸타라와 경합 도중 발목이 꺾인 사진을 공개했다. 그리고 한 달 뒤 SNS에 “캐러거, 나와 에버턴에 관해 이야기하기 전에 네 입부터 닦아라. 나는 너를 존중하지 않는다”며 공개 저격했다.

캐러거는 최근 또 한 번 히샬리송을 언급했다. 앙금은 여전한 모양이다.

10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HITC’에 따르면, 캐러거는 “나는 히샬리송이 좋은 선수라고 생각하지만, 참을 수 없다. 다이빙과 부상 당한 척하는 것은 차이가 있다. 만약 프리킥을 얻어내려다 실패하면 자리에서 일어나 경기를 계속해야 한다. 그는 맞지도 않은 곳을 잡고 있다. 지긋지긋하다”며 고개를 저었다.

토트넘에서도 ‘다이빙’을 한다면, 에버턴 팬들까지 돌아서리라고 지적했다. 캐러거는 “에버턴 팬들은 올 시즌 토트넘과 경기할 때, 히샬리송이 그렇게(다이빙) 한다면 똑같은 말을 할 거라고 장담한다”고 했다.

히샬리송의 다이빙은 현지에서도 꾸준히 지적되어 왔다. ‘HITC’ 역시 히샬리송의 속임수가 ‘친정’ 에버턴을 상대로도 나온다면, 에버턴 팬들도 등 돌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토트넘과 에버턴의 맞대결은 오는 10월 16일에 열릴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히샬리송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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