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쿠보-야말-오나나 포함! 바르셀로나 라 마시아 출신 선수 베스트 11
입력 : 2024.03.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FC 바르셀로나는 유소년 시스템 ‘라 마시아’를 통해 수많은 정상급 자원을 배출했다.

포메이션은 4-3-3이었다. 스리톱은 라민 야말, 리오넬 메시, 쿠보 다케후사였다. 2007년생 천재 야말은 바르셀로나의 현재이자 미래로 불리는 자원이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역대 최고의 전설이자 ‘GOAT(Greatest of All time)’라 불릴 정도로 세계 최고의 선수다. 쿠보는 레알 소시에다드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 중이다.

중원은 파블로 가비, 티아고 알칸타라, 사비 시몬스였다. 가비는 혜성같이 등장한 바르셀로나 특급 미드필더였지만 현재 십자인대 파열 부상에서 회복 중이다. 알칸타라는 2019/20시즌 바이에른 뮌헨 트레블의 일원이었지만 부상이 잦다는 단점이 있다. 시몬스는 파리 생제르맹이 ‘포스트 킬리안 음바페 시대’에서 중심이 될 선수로 여기고 있다.





수비진은 알레한드로 발데, 파우 쿠바르시, 에릭 가르시아, 알레한드로 그리말도였다. 발데는 지난 시즌부터 바르셀로나 1군에서 뛰었지만 현재는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쿠바르시는 나폴리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차전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가르시아는 맨체스터 시티, 바르셀로나를 거쳐 현재 지로나 소속이다. 그리말도는 바이엘 레버쿠젠의 주전 윙백이다.

골키퍼는 안드레 오나나다. 오나나는 2018/19시즌 아약스의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돌풍의 주역이었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인 그는 시즌 초반에 선방 능력에서 문제를 드러냈지만 현재는 많이 나아졌다.

이들 중 지금도 바르셀로나와 동행을 이어가고 있는 선수는 5명이다. 야말, 가비, 발데, 쿠바르시는 바르셀로나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바르셀로나를 떠나 다른 구단에서 뛰고 있다.





사진= score90/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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