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前 국가대표 야구선수 오재원,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
입력 : 2024.03.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국가대표 출신 전직 프로야구선수 오재원(39)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재원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오재원은 지난 10일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는 여성의 신고로 경찰서에 임의동행한 뒤 간이시약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판정이 나와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경찰은 정밀검사 결과를 기다리던 중 오재원의 마약 투약 단서를 추가로 확인하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야탑고 출신의 오재원은 2003 신인 드래프트 2차 9라운드 72순위로 두산 베어스의 지명을 받은 뒤 경희대를 졸업하고 2007년부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22년을 끝으로 은퇴할 때까지 두산 원클럽맨으로 뛴 오재원은 KBO리그 통산 1,571경기 타율 0.267(4,321타수 1,152안타) 64홈런 521타점 289도루 OPS 0.712 등의 기록을 남겼다. 2011년에는 도루왕(46도루)을 차지했으며, 세 차례 한국시리즈 우승(2015, 2016, 2019년)도 맛봤다. 특히 2015년과 2019년은 주장으로 선수단을 이끌며 두산의 우승에 공헌했다.

오재원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2015년 WBSC 프리미어12,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국가대표로 뛰었으며,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프리미어12 우승에 기여한 바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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