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1군 코치, 오늘 오전 발열 증세···선수단 훈련 취소
입력 : 2020.04.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NC 다이노스에서 또다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상자가 나타났다.

NC 다이노스는 6일 보도 자료를 통해 N팀 코치 중 한 명이 6일 오전 발열 증상으로 관할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 후 자가격리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NC 측은 "매뉴얼에 따라 N팀 선수단의 6일 훈련을 취소하고, 자택에서 대기 조치했음"을 밝혔다. 이어 "훈련이 이뤄지던 창원 NC 파크 역시 폐쇄하고 방역작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지난 3일에도 NC에서는 C팀 코치가 발열 증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으나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아 훈련을 재개한 바 있다.

이번 역시 선수단의 훈련 재개 여부는 검사 결과 확인 후 검토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사진=NC 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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