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선빈, 좌측 허벅지 햄스트링 부상으로 김규성과 교체
입력 : 2020.07.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창원] 김현서 기자= KIA 김선빈이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경기 도중 교체됐다.

김선빈은 5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0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에 1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김선빈은 2루수 방향으로 땅볼을 치고난 뒤 1루 베이스를 밟는 과정에서 왼 발목이 NC 강진성의 발목에 걸려 넘어졌다. 그라운드에 쓰러져 통증을 호소하던 김선빈은 결국 앰블런스를 타고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김선빈 자리에는 김규성으로 교체됐다.

KIA 관계자는 “예전에 다쳤던 왼쪽 허벅지에 햄스트링 통증이 다시 생겼다. 우선 검진결과가 나와야 정확한 상태를 알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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