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첼시의 이스코 이적 제의 거절
입력 : 2015.07.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윤경식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첼시의 이스코에 대한 이적 제의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미러’는 8일(한국시간) “첼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은 2000만 파운드(약 351억 원)의 이적료로 이스코의 이적을 노렸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레알은 이스코를 팔 생각이 없기 때문에 첼시의 이런 접근을 거절했다. 레알의 라파 베니테스 감독은 이스코를 그의 계획에 포함시켰으며 그를 이번 여름에 떠나보낼 뜻이 없다”고 전했다.

첼시가 이스코에게 접근한 이유는 무리뉴 감독이 오스카를 유벤투스에게 넘겨줄 수 있다는 것이 이유다. 최근 이탈리아를 비롯한 영국 언론들은 유벤투스가 오스카를 노리고 있다고

‘미러’는 “물론, 유벤투스가 제시한 가격은 맞지 않지만 첼시가 이들의 타깃인 오스카를 희생시킬 준비가 됐다”며 “첼시는 이 공백을 이스코를 통해 메우려 했으며 2000만 파운드의 금액이 맞았을 것”이라며 첼시가 이스코를 노린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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