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월드컵 출전 가능성 커진다… 리그앙 최종전 출전 전망
입력 : 2018.05.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불투명했던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출전 가능성이 밝아졌다.

4일 ‘ESPN’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 파리에 도착한 네이마르는 오는 17일까지 정상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네이마르는 파리 생제르맹(PSG)에 합류했다. 아직 정상 훈련은 할 수 없지만 중족골 부상에서 거의 회복을 한 만큼 PSG에서 시즌 마무리하기 위해서다. 그는 PSG의 시즌 마지막 홈경기인 12일 렌전에서 진행될 리그앙 우승 세리머니에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시즌 최종전인 19일 캉과의 원정경기에 나서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무리한 출전보다는 부상 이후 첫 실전인 만큼 몸상태 점검이 주목적이 될 전망이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도 “아직 개별 훈련이 필요하지만 마지막 경기 때는 함께하면 좋겠다”며 출전을 바랐다.

캉전은 네이마르가 브라질 대표팀에 합류하기 전에 치르는 마지막 실전이다. 브라질로서는 네이마르가 예상보다 빨리 부상을 터는 모습이 반갑다. 월드컵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