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어머니, 사윗감으로 ‘손흥민’ 찍었다
입력 : 2018.08.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이 축구국가대표 손흥민을 언급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얼굴 뜯어먹는 소리하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날 손나은, 김종민, 구준엽, 김정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손나은은 이날 방송에서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는 MC 질문에 "남자다우면서 다정한 남자를 좋아한다"고 털어 놓았다.

이어 "엄마와 친구처럼 지내는데 엄마가 사윗감 후보로 점찍은 사람이 있다"라며 "어머니가 점찍은 후보는 축구 선수 손흥민과 이용이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손나은은 "엄마가 운동선수를 좋아한다. 야구뿐만 아니라 모든 종목을 좋아하신다. 최근엔 월드컵을 보시고 손흥민, 이용 선수를 괜찮다고 하시더라"고 덧붙였다.

기획취재팀
사진=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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