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케인-벨링엄 포함’ 유럽 5대 리그 최다 공격 포인트 BEST 11 공개...도합 300개
입력 : 2024.04.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유럽 5대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선수들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축구 컨텐츠 매체 ‘Score90’은 15일(한국 시간) 이번 시즌 유럽 5대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골+도움)를 기록한 선수들로 베스트 11 명단을 만들어 공개했다. 선수들의 공격 포인트를 전부 합치면 무려 300개가 됐다.

매체는 4-3-3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공격엔 킬리안 음바페-해리 케인-모하메드 살라가 이름을 올렸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이 끝나고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는 게 유력한 상황이다. 그는 이번 시즌 41경기 39골 9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케인은 엄청난 득점 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독일 무대에서 보내는 첫 시즌이지만 39경기 39골 12도움을 몰아치며 적응 기간이 필요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살라도 리버풀에서 여전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31세인 살라는 경기력은 다소 떨어졌을지 몰라도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만큼은 살아있다. 이번 시즌 37경기 23골 13도움을 만들었다.

중원은 플로리안 비르츠-주드 벨링엄-콜 파머가 선정됐다. 비르츠는 올 시즌 41경기에 출전해 17골 18도움을 생산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그의 활약에 힘입은 레버쿠젠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로 합류하자마자 팀 에이스로 자리 잡은 벨링엄도 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34경기 20골 10도움을 기록했다. 첼시의 파머도 이번 시즌 활약이 좋다. 41경기 25골 13도움을 몰아쳤다.



수비 라인엔 알레한드로 그리말도-세르히오 라모스-조나단 타-제레미 프림퐁이 포진했다. 그리말도와 프림퐁은 올 시즌 레버쿠젠 돌풍의 핵심이었다. 그리말도는 42경기 11골 16도움, 프림퐁은 38경기 12골 11도움을 만들었다. 라모스와 타는 각각 8개, 7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골키퍼엔 이반 프로베델이 선정됐다. 프로베델은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경기 종료 직전 헤더로 극적인 동점골을 넣었다.



사진=Score90,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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