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개인보다 위대한 리버풀을 강조하고 있는 브렌단 로저스 감독이 두 명의 공격수를 언급하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행복한 고민일까, 아니면 사공 많은 배가 산으로 갈 것인가. 4연승으로 기세가 오른 리버풀이 두 명의 슈퍼스타에 고심에 빠져있다. 다니엘 스터리지(24)가 물 오른 득점력을 보이는 가운데 루이스 수아레스(26)의 복귀가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리버풀의 로저스 감독은 행복한 고민보다 두 선수에 대한 경고장을 날렸다. 그는 15일 영국 ‘선데이 미러’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 팀에 핵심 선수는 없다. 수아레스와 스터리지도 마찬가지다. 만약 슈퍼스타가 되고 싶다면 어디든 보내줄 것이다. 중요한 것은 팀이다”며 팀 정신을 강조했다.
이어 로저스 감독은 “우리는 선수들의 응석을 받아줄 생각은 없다. 수아레스와 스터리지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지난 시즌 우리를 수아레스 원맨팀이라고 말했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리버풀에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존재한다”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현재 수아레스의 징계는 2경기가 남았으며 9월 25일에 있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캐피털 원 컵 원정경기나 오는 30일에 있을 선덜랜드와의 리그경기에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지의 분위기는 둘로 양분된 양상이다. 스터리지와 수아레스가 같은 자리를 놓고 경합을 펼치거나 스터리지를 최전방에 놓고 수아레스가 프리롤 역할을 맡을 것이라는 평가다.
이에 대해 로저스 감독은 즉답을 피했다. 그는 “스터리지는 이곳에 와서 20경기에서 16골을 넣는 등 좋은 활약을 했다. 그러나 그는 거만한 선수가 아니며 팀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다. 그는 유럽 최고의 젊은 공격수 중에 하나다”라고 칭찬하며 은근한 경쟁 심리를 드러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행복한 고민일까, 아니면 사공 많은 배가 산으로 갈 것인가. 4연승으로 기세가 오른 리버풀이 두 명의 슈퍼스타에 고심에 빠져있다. 다니엘 스터리지(24)가 물 오른 득점력을 보이는 가운데 루이스 수아레스(26)의 복귀가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리버풀의 로저스 감독은 행복한 고민보다 두 선수에 대한 경고장을 날렸다. 그는 15일 영국 ‘선데이 미러’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 팀에 핵심 선수는 없다. 수아레스와 스터리지도 마찬가지다. 만약 슈퍼스타가 되고 싶다면 어디든 보내줄 것이다. 중요한 것은 팀이다”며 팀 정신을 강조했다.
이어 로저스 감독은 “우리는 선수들의 응석을 받아줄 생각은 없다. 수아레스와 스터리지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지난 시즌 우리를 수아레스 원맨팀이라고 말했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리버풀에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존재한다”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현재 수아레스의 징계는 2경기가 남았으며 9월 25일에 있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캐피털 원 컵 원정경기나 오는 30일에 있을 선덜랜드와의 리그경기에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지의 분위기는 둘로 양분된 양상이다. 스터리지와 수아레스가 같은 자리를 놓고 경합을 펼치거나 스터리지를 최전방에 놓고 수아레스가 프리롤 역할을 맡을 것이라는 평가다.
이에 대해 로저스 감독은 즉답을 피했다. 그는 “스터리지는 이곳에 와서 20경기에서 16골을 넣는 등 좋은 활약을 했다. 그러나 그는 거만한 선수가 아니며 팀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다. 그는 유럽 최고의 젊은 공격수 중에 하나다”라고 칭찬하며 은근한 경쟁 심리를 드러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