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우승의 열매는 우리의 생각 이상으로 달콤한 것일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후 첫 번째 시즌에 우승컵을 들어올린 로빈 판 페르시(30)가 앞으로도 맨유에서 오랫동안 머물고 싶다고 밝혔다.
판 페르시는 16일 맨유 공식 TV채널 ‘MUTV’와의 인터뷰에서 “내 계약은 3년이 남아있지만, 나는 (맨유에)오랫동안 머물고 싶다”며 맨유에서의 생활이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어 “나는 최고 수준의 팀에서 가능한 오래 뛰고 싶다. 우승 트로피가 바로 모든 것을 말해준다”며 오랜 무관 세월을 끝낸 팀에서 계속 활약하고 싶다고 전했다. 아직 3년의 계약이 남아있지만, 더 오랜 기간의 계약을 맺고 싶다는 뜻을 나타낸 것.
그는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성공도 다짐했다. 맨유는 18일 새벽 바이엘 레버쿠젠과 2013/2014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른다.
판 페르시는 “지난 2012/2013 시즌 단 한 가지 아쉬웠던 것은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실패”라며 “심판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긴 했지만, 나 역시도 한 골 이상은 넣었어야 했다”며 나니의 퇴장, 그리고 자신의 무득점으로 인해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서 패배할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나는 더욱 발전해야 한다. 우리는 올 시즌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다가오는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열망을 나타내기도 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후 첫 번째 시즌에 우승컵을 들어올린 로빈 판 페르시(30)가 앞으로도 맨유에서 오랫동안 머물고 싶다고 밝혔다.
판 페르시는 16일 맨유 공식 TV채널 ‘MUTV’와의 인터뷰에서 “내 계약은 3년이 남아있지만, 나는 (맨유에)오랫동안 머물고 싶다”며 맨유에서의 생활이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어 “나는 최고 수준의 팀에서 가능한 오래 뛰고 싶다. 우승 트로피가 바로 모든 것을 말해준다”며 오랜 무관 세월을 끝낸 팀에서 계속 활약하고 싶다고 전했다. 아직 3년의 계약이 남아있지만, 더 오랜 기간의 계약을 맺고 싶다는 뜻을 나타낸 것.
그는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성공도 다짐했다. 맨유는 18일 새벽 바이엘 레버쿠젠과 2013/2014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른다.
판 페르시는 “지난 2012/2013 시즌 단 한 가지 아쉬웠던 것은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실패”라며 “심판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긴 했지만, 나 역시도 한 골 이상은 넣었어야 했다”며 나니의 퇴장, 그리고 자신의 무득점으로 인해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서 패배할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나는 더욱 발전해야 한다. 우리는 올 시즌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다가오는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열망을 나타내기도 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