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레버쿠젠)의 ‘챔스 첫 골’ 가능성이 높아졌다.
손흥민이 속한 레버쿠젠은 오는 18일 새벽(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13/201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원정 1차전을 치른다.
함부르크 시절부터 유럽대항전에 큰 욕심을 드러냈던 손흥민으로서는 그 자체로 뜻 깊은 무대다. 더욱이 상대는 프리미어리그 최강 맨유다.
분명 맨유가 껄끄러운 상대인것은 분명하지만 최근 맨유가 갖고 있는 취약점을 생각하면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의 활약이 매우 기대된다. 손흥민의 무대인 왼쪽 측면, 즉 맨유의 오른쪽 측면 수비 자리가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영국 언론 ‘가디언’의 16일(한국시간)자 보도내용에 따르면 맨유 수비의 핵 필 존스가 발목부상으로 챔피언스리그 개막전인 레버쿠젠과의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기회를 제대로 잡은 손흥민이다. 필 존스가 맨유의 주축 오른쪽 측면 수비수 하파엘 다 실바가 부상으로 빠진 자리를 매워왔던 상황이었기에 맨유에게는그 타격이 심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물론 맨유에는 그 자리를 대체할 수 있는 선수로 크리스 스몰링과 파비우 다 실바가 있지만 아무래도 두 선수의 수비력이 필 존스보다는 못하는 형세다.
필 존스의 거친 몸싸움. 뒷공간을 허용하지 않는 영리한 수비 능력. 이는 손흥민의 활동 반경을 제약 할 수 있는 요소였다. 하지만 필 존스마저 빠져버린 맨유의 왼쪽 수비진은 손흥민이 물 만난 물고기처럼 휘저을 수 있는 무대가 될 수 있다. 또한, 이것은 손흥민의 ‘챔스 첫 골’을 더 기대할 수 있는 이유가 될 수 있다.
사진=스포테인먼트 채널 더 엠(The M) 제공
손흥민이 속한 레버쿠젠은 오는 18일 새벽(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13/201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원정 1차전을 치른다.
함부르크 시절부터 유럽대항전에 큰 욕심을 드러냈던 손흥민으로서는 그 자체로 뜻 깊은 무대다. 더욱이 상대는 프리미어리그 최강 맨유다.
분명 맨유가 껄끄러운 상대인것은 분명하지만 최근 맨유가 갖고 있는 취약점을 생각하면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의 활약이 매우 기대된다. 손흥민의 무대인 왼쪽 측면, 즉 맨유의 오른쪽 측면 수비 자리가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영국 언론 ‘가디언’의 16일(한국시간)자 보도내용에 따르면 맨유 수비의 핵 필 존스가 발목부상으로 챔피언스리그 개막전인 레버쿠젠과의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기회를 제대로 잡은 손흥민이다. 필 존스가 맨유의 주축 오른쪽 측면 수비수 하파엘 다 실바가 부상으로 빠진 자리를 매워왔던 상황이었기에 맨유에게는그 타격이 심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물론 맨유에는 그 자리를 대체할 수 있는 선수로 크리스 스몰링과 파비우 다 실바가 있지만 아무래도 두 선수의 수비력이 필 존스보다는 못하는 형세다.
필 존스의 거친 몸싸움. 뒷공간을 허용하지 않는 영리한 수비 능력. 이는 손흥민의 활동 반경을 제약 할 수 있는 요소였다. 하지만 필 존스마저 빠져버린 맨유의 왼쪽 수비진은 손흥민이 물 만난 물고기처럼 휘저을 수 있는 무대가 될 수 있다. 또한, 이것은 손흥민의 ‘챔스 첫 골’을 더 기대할 수 있는 이유가 될 수 있다.
사진=스포테인먼트 채널 더 엠(The 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