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미드필더인 마이클 캐릭(32)이 팀 내 주전 공격수인 웨인 루니(28)에 대해 의심할 여지가 없는 최고의 선수란 찬사를 보냈다.
영국 언론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의 20일 보도에 따르면, 캐릭은 주중 열린2013/201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1차전 바이엘 레베쿠젠과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한 웨인 루니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캐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가 그를 봐온 이래 그의 최고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던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그가 이러한 경기력을 보여준다면 그 누구도 그를 쉽게 막을 수 없을 것이다” 라며 루니의 실력을 극찬 하였다. 캐릭의 말처럼 루니는 이날, 골 뿐만 아니라 특유의 왕성한 활동량과 저돌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며 예전 기량을 회복한 모습을 보였다.
마이클 캐릭은 또한 로빈 반 페르시와 안토니오 발렌시아 같은 다른 팀 내 공격 자원들도 레버쿠젠 과의 경기를 통해 득점에 성공한 사실을 거론하며 “모든 선수들이 훌륭한 활약을 펼쳤던 경기였다.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굉장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웨인 루니와 반 페르시의 득점능력과 도움은 환상적이었다” 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루니는 이날 골을 기록하며 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통산 200골의 업적을 달성함과 동시에 데이비드 모예스 신임감독에게 챔피언스리그 첫 승리를 안겼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사 상 팀에서 200골 이상을 득점한 선수는 루니 (406경기 출전)를 포함해 4명 뿐이다. 보비 찰턴 경 (758경기 249골), 데니스 로 (404경기 237골) 그리고 잭 로울리 (424경기 211골) 등이다.
많은 한국 축구팬들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선수들인 라이언 긱스와 폴 스콜스가 있지만 이 기록엔 미치지 못한다.
라이언 긱스는 21일 현재 통산 945경기 출전 168골을 기록중이며, 폴 스콜스는 718경기에 출전해 155골을 넣었다.
팀을 떠난 루드 반 니스텔로이 (219경기 150골)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92경기 118골) 또한 루니의 기록엔 미치지 못한다.
영국 런던=안준혁 통신원
영국 언론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의 20일 보도에 따르면, 캐릭은 주중 열린2013/201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1차전 바이엘 레베쿠젠과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한 웨인 루니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캐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가 그를 봐온 이래 그의 최고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던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그가 이러한 경기력을 보여준다면 그 누구도 그를 쉽게 막을 수 없을 것이다” 라며 루니의 실력을 극찬 하였다. 캐릭의 말처럼 루니는 이날, 골 뿐만 아니라 특유의 왕성한 활동량과 저돌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며 예전 기량을 회복한 모습을 보였다.
마이클 캐릭은 또한 로빈 반 페르시와 안토니오 발렌시아 같은 다른 팀 내 공격 자원들도 레버쿠젠 과의 경기를 통해 득점에 성공한 사실을 거론하며 “모든 선수들이 훌륭한 활약을 펼쳤던 경기였다.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굉장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웨인 루니와 반 페르시의 득점능력과 도움은 환상적이었다” 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루니는 이날 골을 기록하며 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통산 200골의 업적을 달성함과 동시에 데이비드 모예스 신임감독에게 챔피언스리그 첫 승리를 안겼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사 상 팀에서 200골 이상을 득점한 선수는 루니 (406경기 출전)를 포함해 4명 뿐이다. 보비 찰턴 경 (758경기 249골), 데니스 로 (404경기 237골) 그리고 잭 로울리 (424경기 211골) 등이다.
많은 한국 축구팬들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선수들인 라이언 긱스와 폴 스콜스가 있지만 이 기록엔 미치지 못한다.
라이언 긱스는 21일 현재 통산 945경기 출전 168골을 기록중이며, 폴 스콜스는 718경기에 출전해 155골을 넣었다.
팀을 떠난 루드 반 니스텔로이 (219경기 150골)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92경기 118골) 또한 루니의 기록엔 미치지 못한다.
영국 런던=안준혁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