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라민 야말(17)이 또 한번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웠다.
FC 바르셀로나는 1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올림픽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4-2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1차전에서 인터 밀란(이하 인테르)과 3-3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비록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에이스 야말의 활약은 단연 돋보였다.

전반 24분, 0-2로 뒤지던 상황에서 야말은 인터 수비진을 단독 돌파하며 환상적인 골을 터뜨려 반격의 불씨를 살렸다. 이후에도 날카로운 움직임과 공격 전개로 인테르 수비진을 끊임없이 흔들며 팀의 귀중한 무승부를 이끌었다.
그리고 이날 경기를 통해 야말은 바르셀로나 1군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하며 또 한번 최연소 기록을 달성했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야말은 만 17세 291일의 나이로 바르셀로나 역사상 최연소 1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고 전하며 그 성과를 축하했다.
2024년 골든 보이 수상자이기도 한 야말은 그야말로 '기록 제조기'다. 2022-23시즌 라리가에서 최연소 출전, 선발, 득점, 도움, 우승 등의 기록을 잇따라 갈아치우며 역사를 써내려갔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그는 스페인 대표팀에도 발탁됐고, A매치에서도 최연소 출전 및 득점 기록을 새로 썼다. 유로 2024에서는 7경기 1골 4도움을 기록하며 스페인의 유럽 제패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야말은 현재까지 1군 통산 100경기에서 22골 26도움을 기록 중이며, 이번 시즌에만 49경기 15골 26도움으로 바르셀로나의 트레블 도전을 이끌고 있다.

바르셀로나 소식을 전문으로 하는 'FCBN'은 “야말의 100경기 출전은 구단 역사상 최연소 기록으로, 파우 쿠바르시(55경기), 보얀 크르키치(49경기), 가비(47경기), 안수 파티(40경기) 등 라 마시아 출신 선배들은 물론 리오넬 메시의 기록까지 뛰어넘은 대기록”이라고 전했다.
비록 홈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한 점은 아쉬웠지만 야말의 존재감 없이는 무승부조차 쉽지 않았을 경기였다. 과연 이날 경기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야말이 바르셀로나를 결승으로 이끌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FCBN, 바르셀로나 공식 SNS, 365 SCORES 페이스북, 게티이미지코리아
FC 바르셀로나는 1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올림픽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4-2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1차전에서 인터 밀란(이하 인테르)과 3-3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비록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에이스 야말의 활약은 단연 돋보였다.

그리고 이날 경기를 통해 야말은 바르셀로나 1군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하며 또 한번 최연소 기록을 달성했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야말은 만 17세 291일의 나이로 바르셀로나 역사상 최연소 1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고 전하며 그 성과를 축하했다.
2024년 골든 보이 수상자이기도 한 야말은 그야말로 '기록 제조기'다. 2022-23시즌 라리가에서 최연소 출전, 선발, 득점, 도움, 우승 등의 기록을 잇따라 갈아치우며 역사를 써내려갔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그는 스페인 대표팀에도 발탁됐고, A매치에서도 최연소 출전 및 득점 기록을 새로 썼다. 유로 2024에서는 7경기 1골 4도움을 기록하며 스페인의 유럽 제패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야말은 현재까지 1군 통산 100경기에서 22골 26도움을 기록 중이며, 이번 시즌에만 49경기 15골 26도움으로 바르셀로나의 트레블 도전을 이끌고 있다.

바르셀로나 소식을 전문으로 하는 'FCBN'은 “야말의 100경기 출전은 구단 역사상 최연소 기록으로, 파우 쿠바르시(55경기), 보얀 크르키치(49경기), 가비(47경기), 안수 파티(40경기) 등 라 마시아 출신 선배들은 물론 리오넬 메시의 기록까지 뛰어넘은 대기록”이라고 전했다.
비록 홈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한 점은 아쉬웠지만 야말의 존재감 없이는 무승부조차 쉽지 않았을 경기였다. 과연 이날 경기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야말이 바르셀로나를 결승으로 이끌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FCBN, 바르셀로나 공식 SNS, 365 SCORES 페이스북,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