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메양 영입에 낙관적인 아스널, 이적료는 ○○○억
입력 : 2018.01.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아스널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 유력한 알렉시스 산체스(29)의 대체자를 찾았다. 바로 피에르 오바메양(28, 도르트문트)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가 자사 스페인 축구 전문가 기옘 발라그의 말을 인용해 관련 소식을 보도했다.

오바메양은 도르트문트의 핵심 공격수지만 최근 이적설에 휩싸였다. 중국 광저우 에버그란데 이적설에 휩싸이더니, 아스널행이 유력해졌다.

아스널이 그를 품으려는 건 시즌 중에 이탈하는 에이스 산체스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익스프레스’를 포함한 다수 언론은 "독일 분데스리가 전문가 리 프리스에 따르면 오바메양이 아스널과 합의했다. 오바메양은 아스널 역대 최고 주급을 받게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하루 뒤 ‘스카이스포츠’에서 활동 중인 발라그 역시 궤를 같이했다. 그는 “아스널은 도르트문트에서 오바메양을 1월에 영입하는 데 낙관적이다. 이적료는 6,000만 유로(약 784억 원)”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