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가 세계적인 뮤지컬 스타 레아 살롱가(Lea Salonga)이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레아 살롱가는 어머니의 날을 맞아 한 인터뷰에서 뷔의 '윈터 어헤드'를 많이 듣는 곡이라고 밝혔다.
서로에 대한 질문을 하는 Q&A로 진행된 방송에서 진행자가 뷔의 이름을 쓰고 윈터 어헤드의 "I'll be with you Until the spring runs" 부분을 부르면서 정확한 곡의 이름이 생각이 나지 않는다고 하자 레아 살롱가는 "오.. 윈터 어헤드"라고 알려줬다. 진행자가 "요즘 많이 들으시죠"라고 묻자 최근 많이 듣는 곡이라고 말했다.
레아 살롱가는 세계적인 뮤지컬 배우로 '미스 사이공'에서 킴 역의 초연배우를 맡아 아시아계 여성 최초로 토니상을 수상했다. 이후 브로드웨이에서 '레 미제라블'의 에포닌과 팡틴을 아시아계 배우 최초로 연기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 'A Whole New World'과 뮬란 'Reflection' OST를 불렀으며, 제6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A Whole New World'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레아 살롱가는 오랫동안 뷔를 최애로 꼽으며 무한 애정과 응원을 보내고 있다. 지난 2020년 9월에는 뷔의 포커스 영상을 제일 좋아한다고 고백하며 "뷔의 무대는 버릴 순간이 하나도 없다. 뷔가 하는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으며 의도가 있다. 모든 순간, 심지어 그가 그냥 걸을 때에도 거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는 것 같다. 뷔는 무대를 어떻게 채워 나가야 하는지 알고 있다. 굉장하다. 정말 대단하다"라고 뷔의 무대를 극찬했다.
2021년 1월에는 트위터를 통해 "태형(뷔의 본명), 넌 완벽해. 그 말을 하려 트윗을 했어"라는 말로 응원을 보냈다. "뷔가 말하는 것을 보고 있으면 영감이 떠오르고 행복해진다. 목소리가 소울풀하다 계속 그렇게 노래해달라"는 트윗 멘션도 남긴 바 있다.
2024년 7월 미디어 인터뷰에서는 "뷔가 내 최애 멤버"라고 또 다시 밝히며 "뷔의 목소리는 마치 마음을 안아 주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라며 극찬했다.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도 뷔의 자작곡 '스노우 플라워' 커버를 뷔의 생일에 축하 선물로 전하기도 했다. 조수미는 뷔가 오페라에 도전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고 절대음감이라는 감탄과 함께 오페라 듀엣을 하고 싶다고 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 중동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중 한 명인 레바논 출신 모델 누르 아리다(Nour Arida)가 지난 12일 'MTV레바논'과 가진 인터뷰에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뷔의 'Blue'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레아 살롱가는 어머니의 날을 맞아 한 인터뷰에서 뷔의 '윈터 어헤드'를 많이 듣는 곡이라고 밝혔다.
서로에 대한 질문을 하는 Q&A로 진행된 방송에서 진행자가 뷔의 이름을 쓰고 윈터 어헤드의 "I'll be with you Until the spring runs" 부분을 부르면서 정확한 곡의 이름이 생각이 나지 않는다고 하자 레아 살롱가는 "오.. 윈터 어헤드"라고 알려줬다. 진행자가 "요즘 많이 들으시죠"라고 묻자 최근 많이 듣는 곡이라고 말했다.
레아 살롱가는 세계적인 뮤지컬 배우로 '미스 사이공'에서 킴 역의 초연배우를 맡아 아시아계 여성 최초로 토니상을 수상했다. 이후 브로드웨이에서 '레 미제라블'의 에포닌과 팡틴을 아시아계 배우 최초로 연기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 'A Whole New World'과 뮬란 'Reflection' OST를 불렀으며, 제6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A Whole New World'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레아 살롱가는 오랫동안 뷔를 최애로 꼽으며 무한 애정과 응원을 보내고 있다. 지난 2020년 9월에는 뷔의 포커스 영상을 제일 좋아한다고 고백하며 "뷔의 무대는 버릴 순간이 하나도 없다. 뷔가 하는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으며 의도가 있다. 모든 순간, 심지어 그가 그냥 걸을 때에도 거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는 것 같다. 뷔는 무대를 어떻게 채워 나가야 하는지 알고 있다. 굉장하다. 정말 대단하다"라고 뷔의 무대를 극찬했다.
![]() |
2021년 1월에는 트위터를 통해 "태형(뷔의 본명), 넌 완벽해. 그 말을 하려 트윗을 했어"라는 말로 응원을 보냈다. "뷔가 말하는 것을 보고 있으면 영감이 떠오르고 행복해진다. 목소리가 소울풀하다 계속 그렇게 노래해달라"는 트윗 멘션도 남긴 바 있다.
2024년 7월 미디어 인터뷰에서는 "뷔가 내 최애 멤버"라고 또 다시 밝히며 "뷔의 목소리는 마치 마음을 안아 주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라며 극찬했다.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도 뷔의 자작곡 '스노우 플라워' 커버를 뷔의 생일에 축하 선물로 전하기도 했다. 조수미는 뷔가 오페라에 도전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고 절대음감이라는 감탄과 함께 오페라 듀엣을 하고 싶다고 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 중동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중 한 명인 레바논 출신 모델 누르 아리다(Nour Arida)가 지난 12일 'MTV레바논'과 가진 인터뷰에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뷔의 'Blue'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