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농학이형 '농구 학자' 손대범 기자가 NBA팬들을 위해 하나의 선물을 준비했다.
브레인스토어는 14일 “농학이형 손대범 기자와 손잡고 오랜만에 농구 신간을 출간한다. ‘레전드 오브 레전드’ 마이클 조던의 커리어를 다룬 책으로, 제목은 『마이클 조던 레전드 25 – 그를 농구황제로 만든 위대한 승부 25경기』이다”라고 밝혔다.
이 책은 조던이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1학년 시절이던 1982년 NCAA 결승전부터, 2002-03시즌 워싱턴 위저즈 소속으로 치른 마지막 NBA 경기까지, 그의 농구 인생을 결정지은 25경기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각 챕터는 경기 상황을 마치 실시간 중계처럼 생생하게 재현하며, 독자들에게 조던의 전설적인 순간을 다시금 체험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하지만 이 책은 단순히 조던을 미화하거나 우상화하지 않는다. 지나친 승부욕으로 동료들을 힘들게 했던 순간들, 혼자 해결하려다 실패한 장면들, 코트 밖에서의 인간적인 고뇌와 불완전함 등, 조던의 그림자 또한 솔직하게 담아냈다. 그럼에도 ‘농구황제’로 불리는 이유는 명확하다. 이미 정상의 자리에 오른 뒤에도 더 높은 목표를 향해 스스로를 몰아붙인 ‘짐승 같은 승부욕’은 혀를 내두르게 한다.
손대범 기자는 책을 통해 조던의 단순한 업적을 나열하기보다, 실패 속에서 성공의 의미를 찾고 그 과정을 통해 성장해온 그의 진면목을 보여주고자 했다.
조던이 자주 인용한 “나는 선수 생활 동안 9,000개의 슛을 놓치고, 300번 가까이 졌으며, 위닝샷을 26번 실패했다. 그게 바로 내가 성공한 이유다”라는 말은, 이 책 전체의 주제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브레인스토어에 따르면 손대범 기자는 2015년 중국 상하이에서 마이클 조던을 직접 만나 취재한 바 있다. 그는 이 책이 그 꿈 같은 만남 이후 거의 10년에 걸쳐 준비해온 또 하나의 개인적 숙원이자 프로젝트였다고 말한다.
책 속에는 NCAA 결승전의 극적인 점프슛,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의 ‘조던 룰’에 좌절했던 순간, 필 잭슨 감독과 함께하며 팀농구를 배워간 과정 등 조던 커리어의 굴곡진 고비들이 밀도 있게 담겨 있다. 한 명의 슈퍼스타가 ‘우승 청사진’으로 진화해가는 여정을 그린 셈이다.
『마이클 조던 레전드 25』는 조던과 NBA를 사랑했던 팬들에게는 귀중한 추억을, 새로운 세대에게는 살아 숨 쉬는 ‘리빙 레전드’ 조던을 새롭게 조명하는 콘텐츠로 남을 전망이다. 특히 ‘경기 중심’이라는 구성 방식은 기존 조던 관련 서적들과 뚜렷한 차별성을 제공한다.
브레인스토어 편집부는 “이 책은 한국의 모든 ‘조던 키즈’와 마니아들을 위한 헌정서”라며 “조던을 실시간으로 경험하지 못한 오늘날 농구팬들에게도 그가 전설이 아닌 ‘현재 진행형’임을 실감케 할 콘텐츠가 될 것이다. 이제 한국에는 이보다 더한 조던 책은 없을 것”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사진= 브레인스토어 제공
브레인스토어는 14일 “농학이형 손대범 기자와 손잡고 오랜만에 농구 신간을 출간한다. ‘레전드 오브 레전드’ 마이클 조던의 커리어를 다룬 책으로, 제목은 『마이클 조던 레전드 25 – 그를 농구황제로 만든 위대한 승부 25경기』이다”라고 밝혔다.
이 책은 조던이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1학년 시절이던 1982년 NCAA 결승전부터, 2002-03시즌 워싱턴 위저즈 소속으로 치른 마지막 NBA 경기까지, 그의 농구 인생을 결정지은 25경기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각 챕터는 경기 상황을 마치 실시간 중계처럼 생생하게 재현하며, 독자들에게 조던의 전설적인 순간을 다시금 체험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하지만 이 책은 단순히 조던을 미화하거나 우상화하지 않는다. 지나친 승부욕으로 동료들을 힘들게 했던 순간들, 혼자 해결하려다 실패한 장면들, 코트 밖에서의 인간적인 고뇌와 불완전함 등, 조던의 그림자 또한 솔직하게 담아냈다. 그럼에도 ‘농구황제’로 불리는 이유는 명확하다. 이미 정상의 자리에 오른 뒤에도 더 높은 목표를 향해 스스로를 몰아붙인 ‘짐승 같은 승부욕’은 혀를 내두르게 한다.
손대범 기자는 책을 통해 조던의 단순한 업적을 나열하기보다, 실패 속에서 성공의 의미를 찾고 그 과정을 통해 성장해온 그의 진면목을 보여주고자 했다.
조던이 자주 인용한 “나는 선수 생활 동안 9,000개의 슛을 놓치고, 300번 가까이 졌으며, 위닝샷을 26번 실패했다. 그게 바로 내가 성공한 이유다”라는 말은, 이 책 전체의 주제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브레인스토어에 따르면 손대범 기자는 2015년 중국 상하이에서 마이클 조던을 직접 만나 취재한 바 있다. 그는 이 책이 그 꿈 같은 만남 이후 거의 10년에 걸쳐 준비해온 또 하나의 개인적 숙원이자 프로젝트였다고 말한다.
책 속에는 NCAA 결승전의 극적인 점프슛,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의 ‘조던 룰’에 좌절했던 순간, 필 잭슨 감독과 함께하며 팀농구를 배워간 과정 등 조던 커리어의 굴곡진 고비들이 밀도 있게 담겨 있다. 한 명의 슈퍼스타가 ‘우승 청사진’으로 진화해가는 여정을 그린 셈이다.
『마이클 조던 레전드 25』는 조던과 NBA를 사랑했던 팬들에게는 귀중한 추억을, 새로운 세대에게는 살아 숨 쉬는 ‘리빙 레전드’ 조던을 새롭게 조명하는 콘텐츠로 남을 전망이다. 특히 ‘경기 중심’이라는 구성 방식은 기존 조던 관련 서적들과 뚜렷한 차별성을 제공한다.
브레인스토어 편집부는 “이 책은 한국의 모든 ‘조던 키즈’와 마니아들을 위한 헌정서”라며 “조던을 실시간으로 경험하지 못한 오늘날 농구팬들에게도 그가 전설이 아닌 ‘현재 진행형’임을 실감케 할 콘텐츠가 될 것이다. 이제 한국에는 이보다 더한 조던 책은 없을 것”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사진= 브레인스토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