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성남] 김도용 기자= 성남전을 마치고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보인 FC서울 최용수 감독의 얼굴이 어두웠다. 7경기를 치르면서 아직까지 K리그 클래식 첫 승을 올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서울은 17일 성남에 1-2로 역전패하며 첫 승 기회를 또 다시 다음 경기로 미루기 됐다.
최용수 감독은 “감독의 능력 부족인 것 같다. 첫 승 부담감을 안고 체력적으로 힘들지만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패했지만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아직까지 승리가 없는 이유로 공수 불균형을 꼽았다. “포항전 무승부가 계속해서 영향을 끼치는 것 같다”며 “지난 시즌과 다르게 공수 불균형이 심하다. 선수들도 지난 시즌 챔피언이었다는 것에 대해 압박감이 있는 것 같다. 빠른 시일 내에 극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용수 감독은 경기 내용에 대해서 “좋은 경기를 할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 초반 실점이 경기 내용을 어렵게 했다”고 말하며 초반 실점을 패배의 원인으로 꼽았다.
계속 부진한 수비진에 대해서는 “부상 당한 하대성과 몰리나가 빠져도 정상적으로 경기를 유지하려고 했다. 수비적인 문제는 개개인의 실수가 아니라 팀 전체가 대처를 못해 발생한 일이다. 걱정스럽지만 곧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은 20일 대구와의 홈 경기를 한다. “대구도 첫 승을 갈망하고 있다. 서울만의 경기를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 홈에서 벌어지는 만큼 최선을 다해 꼭 이기겠다. 오늘의 패배가 선수들에게 자극이 됐을 것”이라며 필승 의지를 보였다.
서울은 17일 성남에 1-2로 역전패하며 첫 승 기회를 또 다시 다음 경기로 미루기 됐다.
최용수 감독은 “감독의 능력 부족인 것 같다. 첫 승 부담감을 안고 체력적으로 힘들지만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패했지만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아직까지 승리가 없는 이유로 공수 불균형을 꼽았다. “포항전 무승부가 계속해서 영향을 끼치는 것 같다”며 “지난 시즌과 다르게 공수 불균형이 심하다. 선수들도 지난 시즌 챔피언이었다는 것에 대해 압박감이 있는 것 같다. 빠른 시일 내에 극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용수 감독은 경기 내용에 대해서 “좋은 경기를 할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 초반 실점이 경기 내용을 어렵게 했다”고 말하며 초반 실점을 패배의 원인으로 꼽았다.
계속 부진한 수비진에 대해서는 “부상 당한 하대성과 몰리나가 빠져도 정상적으로 경기를 유지하려고 했다. 수비적인 문제는 개개인의 실수가 아니라 팀 전체가 대처를 못해 발생한 일이다. 걱정스럽지만 곧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은 20일 대구와의 홈 경기를 한다. “대구도 첫 승을 갈망하고 있다. 서울만의 경기를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 홈에서 벌어지는 만큼 최선을 다해 꼭 이기겠다. 오늘의 패배가 선수들에게 자극이 됐을 것”이라며 필승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