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루시오, K리그 챌린지 9R MVP
입력 : 2013.05.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지난 충주 험멜과의 경기에서 골을 터트린 광주FC의 외국인 선수 루시오가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9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2일 K리그 챌린지 9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위클리 MVP와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위클리 MVP에는 충주를 상대로 0-2로 뒤지고 있던 상태에서 추격의 불씨를 터트리는 골을 터트리며 팀을 2-2 무승부로 이끈 루시오가 선정됐다. 연맹은 “선 굵은 플레이로 팀 공격을 책임지며 득점력이 살아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루시오와 함께 위클리 베스트 일레븐 공격수 부분에는 2골을 터트린 알렉스가 선정됐다. 미드필더에는 이근호(상주), 박진수(충주), 임창균(부천), 문기한(경찰)이 뽑혔으며 수비진에는 양상민(경찰), 이현민(충주), 유종현(광주), 오범석(경찰)이 선정됐다. 골키퍼에는 고양의 여명용이 뽑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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