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수진 기자]
보컬리스트 케이윌(K.will)이 스타쉽 '데뷔스 플랜(Debut's Plan)'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4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의 차기 보이 그룹 데뷔 과정을 담은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스타쉽의 1호 가수이자 현재 이사로 활동 중인 케이윌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스페셜 트레이너 및 이사회 멤버로 참여, 보컬 클래스와 미션 평가 전반에 관여하며 데뷔 준비조 연습생 '뉴키즈(NewKids)'들의 성장을 이끌었다.
케이윌의 활약은 '보컬 클래스'에서 빛을 발했다. 국내 대표 보컬리스트인 그는 곡을 관통하는 핵심 포인트를 짚어내며 연습생들의 곡 해석력을 끌어올리는가 하면, 이들에게 용기를 북돋우며 숨겨진 기량을 무대 위에서 자신 있게 펼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오랜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퍼포먼스, 래핑, 연기 등 다양한 평가에서도 현실적이고 따뜻한 피드백을 전하며 연습생들의 실질적인 성장에 기여했고, 중간중간 재치 있는 입담까지 선보이며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그룹 '아이딧(IDID)'의 탄생과 함께 '데뷔스 플랜'의 여정이 마무리된 가운데, 케이윌은 소속사를 통해 "지난해 시작된 프로젝트가 어제부로 마무리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많은 감정이 교차했다. 간절한 마음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연습생들이 자랑스럽고, 모든 뉴키즈들에게 진심으로 고생 많았다고 얘기해 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해 데뷔하게 될 '아이딧' 멤버들에게도 축하를 보낸다. 과거 몬스타엑스 데뷔 프로젝트에서 심사위원으로 함께 했던 만큼 지금의 몬스타엑스가 큰 무대에서 활약하는 걸 보면 감회가 남다른데, '아이딧'을 보면서도 언젠가 그런 감정을 느끼게 되지 않을까 기대된다"며 "많은 팬들의 응원과 지지 속에서 선발된 팀인 만큼 앞으로 K팝을 대표할 팀으로 성장하리라 믿는다. '아이딧'의 시작을 함께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도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꾸준히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4일 생방송된 '데뷔스 플랜' 파이널 데뷔 평가 현장에는 이사회로 참여한 케이윌을 비롯해 몬스타엑스 셔누·기현·주헌, 우주소녀 여름·다영·연정, 크래비티 세림·앨런·성민, 아이브 가을·레이·리즈, 키키 지유·수이·키야 등 소속 아티스트들이 함께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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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리스트 케이윌(K.will)/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
지난 4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의 차기 보이 그룹 데뷔 과정을 담은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스타쉽의 1호 가수이자 현재 이사로 활동 중인 케이윌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스페셜 트레이너 및 이사회 멤버로 참여, 보컬 클래스와 미션 평가 전반에 관여하며 데뷔 준비조 연습생 '뉴키즈(NewKids)'들의 성장을 이끌었다.
케이윌의 활약은 '보컬 클래스'에서 빛을 발했다. 국내 대표 보컬리스트인 그는 곡을 관통하는 핵심 포인트를 짚어내며 연습생들의 곡 해석력을 끌어올리는가 하면, 이들에게 용기를 북돋우며 숨겨진 기량을 무대 위에서 자신 있게 펼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오랜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퍼포먼스, 래핑, 연기 등 다양한 평가에서도 현실적이고 따뜻한 피드백을 전하며 연습생들의 실질적인 성장에 기여했고, 중간중간 재치 있는 입담까지 선보이며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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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딧(IDID)'의 탄생과 함께 '데뷔스 플랜'의 여정이 마무리된 가운데, 케이윌은 소속사를 통해 "지난해 시작된 프로젝트가 어제부로 마무리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많은 감정이 교차했다. 간절한 마음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연습생들이 자랑스럽고, 모든 뉴키즈들에게 진심으로 고생 많았다고 얘기해 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해 데뷔하게 될 '아이딧' 멤버들에게도 축하를 보낸다. 과거 몬스타엑스 데뷔 프로젝트에서 심사위원으로 함께 했던 만큼 지금의 몬스타엑스가 큰 무대에서 활약하는 걸 보면 감회가 남다른데, '아이딧'을 보면서도 언젠가 그런 감정을 느끼게 되지 않을까 기대된다"며 "많은 팬들의 응원과 지지 속에서 선발된 팀인 만큼 앞으로 K팝을 대표할 팀으로 성장하리라 믿는다. '아이딧'의 시작을 함께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도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꾸준히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4일 생방송된 '데뷔스 플랜' 파이널 데뷔 평가 현장에는 이사회로 참여한 케이윌을 비롯해 몬스타엑스 셔누·기현·주헌, 우주소녀 여름·다영·연정, 크래비티 세림·앨런·성민, 아이브 가을·레이·리즈, 키키 지유·수이·키야 등 소속 아티스트들이 함께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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