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변우석, 김혜윤 /사진=JTBC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중계방송 캡처

배우 변우석과 김혜윤이 나란히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인기상을 수상했다.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제60회 백상예술대상'이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시상식도 신동엽과 수지, 박보검이 MC를 맡았다.

이날 인기상은 tvN '선재 업고 튀어' 주연 배우인 변우석, 김혜윤이 수상했다.

변우석은 "인기상 너무 감사하다. 매일 바쁜 일상 속에서 저를 위해 시간을 내서 응원해 주신 팬분들 감사하다. 제가 드라마를 하면서 많은 피드백을 받았는데 그 중 '위로가 된다'는 피드백이 기억에 남는다. 제가 조금이라도 위로가 돼 드리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저희 '우체통'(팬덤명) 감사하고 대표님 감사하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혜윤은 "팬분들의 사랑만큼 무거운 상을 받게 됐는데 진심으로 감사하다. 우리 '혜피엔딩'(팬덤명) 여러분들이 주는 사랑만큼 열심히 노력하는 배우 되겠다"고 말했다.

'백상예술대상'은 한국 대중문화 예술의 발전과 예술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제정한 시상식으로, 방송, 영화, 연극을 모두 아우르는 시상식이다. 1965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61주년을 맞이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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