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미화 기자]
최근 연예인 매니지먼트 직원 사칭 피해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하정우의 소속사 워크하우스도 주의를 당부했다.
9일 워크하우스 컴퍼니는 "최근 당사 소속 배우가 출연하는 작품의 제작사 직원이라 사칭하여, 식당 예약 및 고가의 주류 구매 선결제를 요청했다는 제보를 받게 되어 안내의 말씀린다"라며 "소속 아티스트와 소속사, 제작사 그 외 관련 직원 모두 위와 같은 금전적 요구를 절대 하지 않는다.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위 내용은 면밀히 확인 중에 있으며 법적 조치를 위해 대응 방안을 준비하고 있음을 전해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최근 배우 변우석의 소속사 바로 엔터테인먼트, 송가인의 소속사 제이지 스타즈, 남궁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등도 이같은 직원 사칭 피해에 대한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한편 워크하우스 컴퍼니에는 배우 하정우, 황보라 등이 소속돼 있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워크하우스컴퍼니입니다.
최근 당사 소속 배우가 출연하는 작품의 제작사 직원이라 사칭하여, 식당 예약 및 고가의 주류 구매 선결제를 요청했다는 제보를 받게 되어 안내의 말씀드립니다.
소속 아티스트와 소속사, 제작사 그 외 관련 직원 모두 위와 같은 금전적 요구를 절대 하지 않습니다.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립니다.
현재 위 내용은 면밀히 확인 중에 있으며 법적 조치를 위해 대응 방안을 준비하고 있음을 전해드립니다.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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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겸 감독 하정우가 4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열린 영화 ‘로비’ 제작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 분)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25.3.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9일 워크하우스 컴퍼니는 "최근 당사 소속 배우가 출연하는 작품의 제작사 직원이라 사칭하여, 식당 예약 및 고가의 주류 구매 선결제를 요청했다는 제보를 받게 되어 안내의 말씀린다"라며 "소속 아티스트와 소속사, 제작사 그 외 관련 직원 모두 위와 같은 금전적 요구를 절대 하지 않는다.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위 내용은 면밀히 확인 중에 있으며 법적 조치를 위해 대응 방안을 준비하고 있음을 전해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최근 배우 변우석의 소속사 바로 엔터테인먼트, 송가인의 소속사 제이지 스타즈, 남궁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등도 이같은 직원 사칭 피해에 대한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한편 워크하우스 컴퍼니에는 배우 하정우, 황보라 등이 소속돼 있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워크하우스컴퍼니입니다.
최근 당사 소속 배우가 출연하는 작품의 제작사 직원이라 사칭하여, 식당 예약 및 고가의 주류 구매 선결제를 요청했다는 제보를 받게 되어 안내의 말씀드립니다.
소속 아티스트와 소속사, 제작사 그 외 관련 직원 모두 위와 같은 금전적 요구를 절대 하지 않습니다.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립니다.
현재 위 내용은 면밀히 확인 중에 있으며 법적 조치를 위해 대응 방안을 준비하고 있음을 전해드립니다.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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