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배, '파리 올림픽'이 쏘아 올린 '둘째 출산' 현장 ''스쳤는데 홈런''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입력 : 2025.05.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사진=TV조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사진=TV조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가 '양궁 여제' 기보배의 둘째 출산기를 단독 공개한다.

9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첫 회에서는 '순풍 듀오' 박수홍 & 양세형이 '양궁 여제' 기보배의 출산 현장에 출격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기보배와 성민수 부부는 지난해 둘째 계획을 세웠지만, 기보배가 7월 파리올림픽 해설위원으로 떠나야 해 임신 계획을 잠시 미룬 바 있다. 그러나 기보배는 돌아오자마자 둘째 임신에 성공했다.

남편 성민수는 "오랫동안 먼 길 떠나니까 불이 붙었다. 스쳤는데 홈런이 됐다"라는 너스레로 '올림픽 베이비' 둘째 임신 비하인드를 들려줬다. "아기를 잘 낳는 체질인 것 같다"라며 뿌듯해하는 기보배에게 양세형은 "첫째를 임신했을 때 대회 나가시지 않으셨냐"라며 임신 8개월에 전국체전 1등을 했던 당시 상황을 물었다. 성민수는 "그때 소름 돋았었다. 아내가 금메달이 94개 있는데 첫째 아이 임신했을 때 딴 금메달이 있고 출산 후에 복귀해서 딴 금메달이 있다. 그 두 개가 아내한테는 올림픽 금메달보다도 값지다고 하더라"라며 '양궁 여제'인 만큼 남달랐던 첫째 출산기를 밝혔다.

그런데, 평소 침착한 모습으로 유명한 기보배도 예상치 못한 난산의 고통을 호소하면서 둘째 출산에서는 긴박한 상황이 펼쳐졌다. '잉꼬 부부' 기보배와 성민수의 감동의 둘째 아이 출산기는 9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국내 최초 출산 중계 버라이어티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첫 회에서 만날 수 있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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