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축구선수 정우영(26)이 배우 이광기 딸 이연지(26)와 결혼을 발표했다.
정우영은 20일 "인생에서 가장 기쁜 소식을 여러분과 직접 나누고 싶었는데 먼저 기사로 전해지게 되어 아쉽지만, 이렇게 웨딩 사진과 함께 인사드린다"며 여러 장의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턱시도 차림의 정우영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연지와 다정한 예비 부부의 면모를 뽐냈다. 정우영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 예쁘게 잘 살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우영과 이연지는 오는 6월 15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동갑내기 친구로 지내다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1999년생인 정우영은 올 시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FC 우니온 베를린 소속 선수로 활약했다. 지난 3월 발목 부상을 입은 정우영은 수술 후 현재 한국에서 결혼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광기는 스타뉴스에 "신혼 생활은 독일에서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연지는 1999년생으로 이광기의 장녀다. 그는 어린 시절 아빠와 함께 JTBC 예능 '유자식상팔자'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2022년에도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등장해 '손예진 닮은꼴'로 화제가 됐다. 당시 방송에서 이연지는 예술고등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한 뒤, 아버지 이광기가 운영 중인 갤러리에서 아트디렉터로 근무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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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우영 SNS |
정우영은 20일 "인생에서 가장 기쁜 소식을 여러분과 직접 나누고 싶었는데 먼저 기사로 전해지게 되어 아쉽지만, 이렇게 웨딩 사진과 함께 인사드린다"며 여러 장의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턱시도 차림의 정우영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연지와 다정한 예비 부부의 면모를 뽐냈다. 정우영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 예쁘게 잘 살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우영과 이연지는 오는 6월 15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동갑내기 친구로 지내다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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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우영 SNS |
이연지는 1999년생으로 이광기의 장녀다. 그는 어린 시절 아빠와 함께 JTBC 예능 '유자식상팔자'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2022년에도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등장해 '손예진 닮은꼴'로 화제가 됐다. 당시 방송에서 이연지는 예술고등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한 뒤, 아버지 이광기가 운영 중인 갤러리에서 아트디렉터로 근무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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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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