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라돈치치(30)가 경기 막판 극적인 동점골로 팀을 패배에서 구해내며 슈퍼매치의 사나이로 떠올랐다.
라돈치치는 14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6라운드 FC서울과의 경기에서 후반 37분 교체 출전했다. 수원은 데얀의 선제골에 의해 0-1으로 끌려가고 있었다. 하지만 라돈치치가 투입 5분만에 극적인 동점골을 만들어내며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이 골은 팀을 패배에서 구해낸 골이자 기분 좋은 기록을 이어가는 골이었다.
라돈치치는 지난 2011년 12월 성남 일화에서 수원으로 이적했다. 그는 2012시즌부터 수원에서 뛰게 되며 서울과의 ‘슈퍼매치’를 경험하게 되었고 2012시즌에 치러진 4번의 슈퍼매치에서 공격포인트 4점(2골 2도움)을 올렸다. 슈퍼매치만 했다 하면 공격포인트 하나를 올리는 셈이다.
게다가 라돈치치가 이날 투입된 지 5분만에 골을 뽑아내며 이 기록이 이어졌다. 수원은 후반 37분 수비수 홍순학을 빼고 라돈치치를 투입했다. 사실상 마지막 승부수였다. 이번 시즌 들어 주전자리를 잡지 못한 라돈치치는 후반 42분 헤딩으로 귀중한 동점골을 뽑아내며 자신이 슈퍼매치의 사나이임을 증명했다.
수원으로 이적한 뒤 ‘슈퍼매치’ 전 경기에 출전하여 경기당 1점의 공격포인트를 올린 슈퍼매치의 사나이 라돈치치. 그의 기록이 계속해서 이어질 것인지는 다음 슈퍼매치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사진=김재호 기자
라돈치치는 14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6라운드 FC서울과의 경기에서 후반 37분 교체 출전했다. 수원은 데얀의 선제골에 의해 0-1으로 끌려가고 있었다. 하지만 라돈치치가 투입 5분만에 극적인 동점골을 만들어내며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이 골은 팀을 패배에서 구해낸 골이자 기분 좋은 기록을 이어가는 골이었다.
라돈치치는 지난 2011년 12월 성남 일화에서 수원으로 이적했다. 그는 2012시즌부터 수원에서 뛰게 되며 서울과의 ‘슈퍼매치’를 경험하게 되었고 2012시즌에 치러진 4번의 슈퍼매치에서 공격포인트 4점(2골 2도움)을 올렸다. 슈퍼매치만 했다 하면 공격포인트 하나를 올리는 셈이다.
게다가 라돈치치가 이날 투입된 지 5분만에 골을 뽑아내며 이 기록이 이어졌다. 수원은 후반 37분 수비수 홍순학을 빼고 라돈치치를 투입했다. 사실상 마지막 승부수였다. 이번 시즌 들어 주전자리를 잡지 못한 라돈치치는 후반 42분 헤딩으로 귀중한 동점골을 뽑아내며 자신이 슈퍼매치의 사나이임을 증명했다.
수원으로 이적한 뒤 ‘슈퍼매치’ 전 경기에 출전하여 경기당 1점의 공격포인트를 올린 슈퍼매치의 사나이 라돈치치. 그의 기록이 계속해서 이어질 것인지는 다음 슈퍼매치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