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FC서울이 하위권에 맴도는 반면 ‘데몰리션 콤비’ 데얀, 몰리나는 개인 순위 선두에 오르는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서울은 올해 1승도 올리지 못하며 추락하고 있다. 6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4무 2패로 12위에 머무르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할 정도다.
하지만 데얀과 몰리나는 여전히 살아있다. 데얀은 4골로 페드로(제주)와 함께 득점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몰리나는 4도움으로 도움 1위 및 서정진(수원)과 함께 공격포인트 공동 1위(5개)에 올라있다.
데몰리션의 활약은 뛰어나지만 서울이 12위까지 내려앉은 이유는 무엇일까? 서울은 이번 시즌 9골을 넣으며 수원, 제주, 울산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라있어 준수한 공격력을 보이고 있다. 동시에 11골이나 내주며 최다실점인 대전(12골)보다 한 골을 덜 내주었다.
서울은 특히 경기 막바지에 실점해 경기내용이 바뀌는 경우가 많았다. 후반 33분에 추가실점으로 인천에게 2-3으로 패하고 포항과 울산을 상대로는 각각 후반 29분 후반 26분에 실점하며 무승부에 그쳤다. 14일 슈퍼매치에서는 1-0으로 리드하던 후반 43분 라돈치치에게 실점하며 수원전 9연속 무승을 기록했다.
결국 서울이 디펜딩 챔피언의 면모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수비력 개선이 필요하다. 특히 후반전에 실점해 경기를 놓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에 대한 특별한 조치가 요구된다.
서울은 올해 1승도 올리지 못하며 추락하고 있다. 6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4무 2패로 12위에 머무르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할 정도다.
하지만 데얀과 몰리나는 여전히 살아있다. 데얀은 4골로 페드로(제주)와 함께 득점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몰리나는 4도움으로 도움 1위 및 서정진(수원)과 함께 공격포인트 공동 1위(5개)에 올라있다.
데몰리션의 활약은 뛰어나지만 서울이 12위까지 내려앉은 이유는 무엇일까? 서울은 이번 시즌 9골을 넣으며 수원, 제주, 울산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라있어 준수한 공격력을 보이고 있다. 동시에 11골이나 내주며 최다실점인 대전(12골)보다 한 골을 덜 내주었다.
서울은 특히 경기 막바지에 실점해 경기내용이 바뀌는 경우가 많았다. 후반 33분에 추가실점으로 인천에게 2-3으로 패하고 포항과 울산을 상대로는 각각 후반 29분 후반 26분에 실점하며 무승부에 그쳤다. 14일 슈퍼매치에서는 1-0으로 리드하던 후반 43분 라돈치치에게 실점하며 수원전 9연속 무승을 기록했다.
결국 서울이 디펜딩 챔피언의 면모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수비력 개선이 필요하다. 특히 후반전에 실점해 경기를 놓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에 대한 특별한 조치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