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성남 일화에 일격을 당하며 순위가 6위로 내려앉은 전북 현대가 대구 FC를 상대로 분위기 전환을 모색한다.
전북은 오는 17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구와 K리그 클래식 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성남 원정에서 1-2로 덜미를 잡히며 시즌 2패(3승1무)를 당한 전북은 전열을 정비, 화끈한 공격축구로 홈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고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와 K리그 클래식을 병행하며 주 2회 경기를 펼치고 있는 전북은 선수단 체력을 고려, 그동안 기회가 없었던 특급조커 송제헌이 친정팀 대구의 골문을 조준할 예정이다. 또 성남전 퇴장으로 출전할 수 없는 왼쪽 수비수 박원재를 대신해서는 경남에서 이적해 온 이재명(22)이 나선다.
공격 선봉에는 이동국과 에닝요가 나선다. 에닝요는 부상 복귀 후 아시아챔피언스리그를 포함 최근 4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는 등 최상의 컨디션을 회복하며 이동국과 함께 대구의 골문을 조준한다.
파비오 감독 대행 역시“짧은 간격으로 계속 경기를 치르다 보니 체력적으로 힘든면이 있다”고 말하면서도“대구전을 앞두고 선수단의 전열을 재정비했다. 시즌 초반 선두권 형성에 중요한 경기인 만큼 집중해 홈팬들에게 ‘닥공’으로 승리를 선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전북은 대구와의 하프타임에 전주상업정보고등학교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 예정이다. 전주상업정보고 학생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북현대 연간회원에 150여명이 가입하는 열성적인 응원을 보내주고 있다.
또 학생들은 서포터즈 모임이 교내 특별활동부로 인정되면서 매 경기 N석에서 열띤 응원과 함께 경기 후 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전북은 오는 17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구와 K리그 클래식 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성남 원정에서 1-2로 덜미를 잡히며 시즌 2패(3승1무)를 당한 전북은 전열을 정비, 화끈한 공격축구로 홈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고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와 K리그 클래식을 병행하며 주 2회 경기를 펼치고 있는 전북은 선수단 체력을 고려, 그동안 기회가 없었던 특급조커 송제헌이 친정팀 대구의 골문을 조준할 예정이다. 또 성남전 퇴장으로 출전할 수 없는 왼쪽 수비수 박원재를 대신해서는 경남에서 이적해 온 이재명(22)이 나선다.
공격 선봉에는 이동국과 에닝요가 나선다. 에닝요는 부상 복귀 후 아시아챔피언스리그를 포함 최근 4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는 등 최상의 컨디션을 회복하며 이동국과 함께 대구의 골문을 조준한다.
파비오 감독 대행 역시“짧은 간격으로 계속 경기를 치르다 보니 체력적으로 힘든면이 있다”고 말하면서도“대구전을 앞두고 선수단의 전열을 재정비했다. 시즌 초반 선두권 형성에 중요한 경기인 만큼 집중해 홈팬들에게 ‘닥공’으로 승리를 선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전북은 대구와의 하프타임에 전주상업정보고등학교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 예정이다. 전주상업정보고 학생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북현대 연간회원에 150여명이 가입하는 열성적인 응원을 보내주고 있다.
또 학생들은 서포터즈 모임이 교내 특별활동부로 인정되면서 매 경기 N석에서 열띤 응원과 함께 경기 후 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