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최애돌에서 제 753대 기부요정에 올랐다.
지난 5월 7일 지민은 태어난 지 1만 800일을 맞이해 당일 6176만 8539개의 하트를 받으며 27번째 기부요정에 등극했다.
'최애돌'은 각종 기념일에 5555만 555개 이상의 하트를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하고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기부를 진행한다.
이에 제753대 기부요정에 오른 지민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5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한다. 지민은 이로써 '최애돌'을 통해 지금까지 기부천사 3회, 기부요정 27회, 이달의 기적 4회를 기록해 누적 기부금 1500만원을 달성했다.
한편 6월 11일 전역을 앞두고 있는 지민은 입대 후 지난해 7월 솔로 2집 'MUSE'(뮤즈)를 발표했으며 타이틀곡 'Who'(후)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에 총 33주간 이름을 올려 K-팝 최장 기간 차트인 기록을 쓴데 이어 빌보드 재팬 차트에서 스트리밍 누적 재생수 1억 회를 돌파하는 등 군백기가 무색한 인기 행진를 이어가고 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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