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인천] 왕찬욱 기자= 이천수(32, 인천 유나이티드)가 자신을 믿어준 팬들 앞에서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이천수는 20일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서 후반 25분 교체 투입됐고, 2-1 역전골을 도우며 3-1 승리를 이끌었다.
1-1로 흘러가던 후반 43분 인천의 역전골이 터졌다. 구본상이 왼쪽 사이드라인을 타고 달려가는 이천수에게 패스했다. 왼쪽 측면을 파고든 이천수는 골대를 앞에 두고 슈팅을 할 수 있었지만 가운데서 쇄도하던 이효균에게 패스했다. 이효균은 손 쉽게 골을 성공시켰다.
이효균의 이 골로 이천수는 시즌 첫 도움을 올렸고 1429일 만에 K리그에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천수는 전남에서 뛰던 2009년 5월 23일 성남을 상대로 1골을 넣은 것이 마지막 공격포인트였다.
그 동안 이천수는 많은 사람들이 큰 기대를 한 만큼 부담도 크게 느꼈다. 그러나 이날 공격포인트는 부담을 털어내고 자신감을 심어줄 계기가 됐다. 앞으로 펼칠 이천수의 활약이 기대된다.
이천수는 20일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서 후반 25분 교체 투입됐고, 2-1 역전골을 도우며 3-1 승리를 이끌었다.
1-1로 흘러가던 후반 43분 인천의 역전골이 터졌다. 구본상이 왼쪽 사이드라인을 타고 달려가는 이천수에게 패스했다. 왼쪽 측면을 파고든 이천수는 골대를 앞에 두고 슈팅을 할 수 있었지만 가운데서 쇄도하던 이효균에게 패스했다. 이효균은 손 쉽게 골을 성공시켰다.
이효균의 이 골로 이천수는 시즌 첫 도움을 올렸고 1429일 만에 K리그에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천수는 전남에서 뛰던 2009년 5월 23일 성남을 상대로 1골을 넣은 것이 마지막 공격포인트였다.
그 동안 이천수는 많은 사람들이 큰 기대를 한 만큼 부담도 크게 느꼈다. 그러나 이날 공격포인트는 부담을 털어내고 자신감을 심어줄 계기가 됐다. 앞으로 펼칠 이천수의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