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 돌아온 서울의 수문장 김용대(34)가 무실점 방어로 골문을 든든하게 지켰다.
김용대는 20일 열린 대구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8라운드에 선발 출전하여 무실점으로 서울의 4-0승리를 이끌었다.
김용대는 시즌 초 집중력 저하를 보였고, 실수를 범하며 골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최용수 감독은 지난 2일 AFC 챔피언스리그 베갈타 센다이전에 백업 골키퍼 유상훈을 기용했다. 김용대를 분발시키기 위한 조치였다.
이후 김용대는 유상훈과 주전 경쟁을 펼쳐야 했다. 김용대는 14일 수원과의 슈퍼매치에서도 유상훈에게 골키퍼 자리를 내주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김용대는 다시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대구전에서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대구의 공세를 막아냈다. 특히 코너킥과 프리킥 상황에서 적극적인 공중볼 다툼을 벌이며 대구 공격을 무력화시켰다.
서울은 올 시즌 첫 무실점 경기를 거뒀다. 그리고 그 경기에는 서울의 주전 골키퍼 김용대가 있었다. 그의 복귀와 함께 서울의 수비는 다시 단단해졌다.
김용대는 20일 열린 대구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8라운드에 선발 출전하여 무실점으로 서울의 4-0승리를 이끌었다.
김용대는 시즌 초 집중력 저하를 보였고, 실수를 범하며 골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최용수 감독은 지난 2일 AFC 챔피언스리그 베갈타 센다이전에 백업 골키퍼 유상훈을 기용했다. 김용대를 분발시키기 위한 조치였다.
이후 김용대는 유상훈과 주전 경쟁을 펼쳐야 했다. 김용대는 14일 수원과의 슈퍼매치에서도 유상훈에게 골키퍼 자리를 내주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김용대는 다시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대구전에서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대구의 공세를 막아냈다. 특히 코너킥과 프리킥 상황에서 적극적인 공중볼 다툼을 벌이며 대구 공격을 무력화시켰다.
서울은 올 시즌 첫 무실점 경기를 거뒀다. 그리고 그 경기에는 서울의 주전 골키퍼 김용대가 있었다. 그의 복귀와 함께 서울의 수비는 다시 단단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