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대구FC가 당성증 감독의 후임으로 백종철(52) 전 부산 아이파크 수석코치를 내정했다.
당성증 감독은 지난 20일 서울전 0-4 패배 이후 성적 부진과 구단 발전을 위해 사임 의사를 밝혔다. 대구는 당성증 감독의 의견을 존중하고 선수단의 변화와 스플릿 시스템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이를 수용했다.
당성증 감독은 지난 3년간 대구 코치 및 수석코치를 역임했고 지난해 12월 5대 감독으로 선임됐다. 그러나 4개월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으며 비운의 지도자가 됐다.
후임 백종철 신임 감독 내정자는 현대와 일화에서 선수생활을 했으며, 현역시절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 1992년 호남대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일화 수석코치, 영진전문대 여자축구부 감독, U-19 여자대표팀 감독, 부산 수석코치를 역임했다.
대구지역 출신으로 고향에 대한 강한 애착을 갖고 있으며, 합리적이고 강한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로 유명하다.
<백종철 감독 내정자 프로필>
성명 : 백종철
생년월일 : 1961년 3월 9일
출신학교 : 경희대학교
선수경력 : 1984년~1988년 현대 91경기 24골 7도움 - 1989년~1991년 일화 52경기 12골 4도움(총 143경기 출전 36골 11도움)
대표팀 경력 : 1984년~1990년
지도자 경력 : 1992년 호남대학교 감독 - 1993년~1998년 일화 수석코치 - 1999년~2010년 영진전문대 감독 - 2004년~2006년 U-19 여자대표팀 감독 - 2011년 부산 수석코치
당성증 감독은 지난 20일 서울전 0-4 패배 이후 성적 부진과 구단 발전을 위해 사임 의사를 밝혔다. 대구는 당성증 감독의 의견을 존중하고 선수단의 변화와 스플릿 시스템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이를 수용했다.
당성증 감독은 지난 3년간 대구 코치 및 수석코치를 역임했고 지난해 12월 5대 감독으로 선임됐다. 그러나 4개월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으며 비운의 지도자가 됐다.
후임 백종철 신임 감독 내정자는 현대와 일화에서 선수생활을 했으며, 현역시절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 1992년 호남대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일화 수석코치, 영진전문대 여자축구부 감독, U-19 여자대표팀 감독, 부산 수석코치를 역임했다.
대구지역 출신으로 고향에 대한 강한 애착을 갖고 있으며, 합리적이고 강한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로 유명하다.
<백종철 감독 내정자 프로필>
성명 : 백종철
생년월일 : 1961년 3월 9일
출신학교 : 경희대학교
선수경력 : 1984년~1988년 현대 91경기 24골 7도움 - 1989년~1991년 일화 52경기 12골 4도움(총 143경기 출전 36골 11도움)
대표팀 경력 : 1984년~1990년
지도자 경력 : 1992년 호남대학교 감독 - 1993년~1998년 일화 수석코치 - 1999년~2010년 영진전문대 감독 - 2004년~2006년 U-19 여자대표팀 감독 - 2011년 부산 수석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