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쑤 감독, ''우리는 물러 설 곳이 없다''
입력 : 2013.04.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정지훈기자= "모두가 현 상황을 잘 알 것이다. 두 팀 모두 승점 3점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우리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24일 FC서울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E조 5차전을 치를 세르비아 출신의 드라간 오쿠카 장쑤 감독은 배수진을 쳤다. "서울에서 1대5로 패했지만 스코어 만큼의 전력 차는 크지 않았다. 홈에서는 분명히 다를 것이다. 내일 경기에 우리도 50% 찬스가 있다"고 맞불을 놓았다

-경기를 앞둔 각오는.
▶모두가 현 상황을 잘 알 것이다. 두 팀 모두 승점 3점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우리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내일은 꼭 이기는 경기를 할 것이다. 그리고 다음 경기를 준비할 것이다.

-부상, 경고 누적 등 변수가 많은 일전이다.
▶변수는 크게 없다.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임할 것이다. 홈이점은 우리 팀에는 큰 강점이다. 선수들도 이 경기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FC서울은 E조에서 최고의 파워를 갖고 있는 팀이다. 잘 대비해야 한다.

-1차전에서 FC서울에 대패했다. 이기기 위해 어떤 전술을 펼칠 것인가.
▶서울에서 1-5로 패했다. 그러나 스코어 만큼의 전력 차는 크지 않았다. 홈에서는 분명 다를 것이다. 내일 경기에 우리도 50% 찬스가 있다.

한편 장쑤의 주장 루 보어페이가 기자회견장에 참석은 했으나 발언이 없었다.

사진 프로축구연맹 제공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