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소년체전서 “축구야 놀자” 이벤트
입력 : 2013.05.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김도용기자=대구FC가 25일부터 대구에서 열리는 제 42회 전국소년 체육대회에 동참해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교육적인 스포츠여가활동 장려에 힘쓴다.

대구광역시교육청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국소년체전은 대회 기간 중 ‘공정, 화합, 행복을 가꾸는 스포츠 축제’의 일환으로 축구를 포함한 10개 종목에서 특별이벤트를 운영한다.

대구는 ‘축구’를 대표해 이번 행사에 동참해 축제성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교육적 스포츠 여가활동을 장려하고, 지역공헌활동을 이어간다.

행사는 25일 오전부터 대구 시민운동장에서 실시하며, 세부적으로는 자유롭게 슈팅 및 미니게임에 참가할 수 있는 ‘미니 축구경기장 운영’, 슈팅 속도를 측정하는 ‘대구 캐논슛 대회’, 슈팅 정확도를 알아보는 ‘나도 슈팅스타’ 등을 실시한다. 특히, 25일에는 선수단 팬사인회도 열릴 예정이다.

대구 포토존을 설치해 마스코트 빅토와 함께 포토타임을 가지고, 대구를 응원하는 격려메시지 판도 운영한다.

지난 17일에 대구는 대구 동성로 축제에 참가해 3일간 대구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선수 팬 사인회 등 각종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지역민과 가까이 다가가고자 노력했다.

사진=대구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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