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다음 시즌부터 잉글랜드 챔피언쉽에서 뛰게 될 퀸즈파크 레인저스 (QPR)의 선수들은 트위터 이용에 제한을 받게 될까?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박지성을 대신해 주장을 맡았던 클린트 힐이 프로 축구 선수라면 트위터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영국 런던 지역 언론인 풀럼 크로니클의 7일 보도에 따르면, 클린트 힐은 팀 동료들을 비롯해 많은 축구 선수들의 무분별한 트위터 사용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나도 트위터를 사용해본 적이 있다. 그러나 나는 모든 시간을 그것을 이용하는데 사용했다. 그 이후, 그걸 하루종일 하는 것 보다 나의 두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게 더 나은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많은 선수들이 무분별한 트위터 사용으로 인해 집중하지 못하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그들이 올린 말들로 인해 고생하는 것을 옆에서 보았다. 좀 더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 라며 트위터 사용에 대한 자신의 부정적 의견을 밝혔다.
이미 QPR 동료들 중에서도 트위터 상의 발언으로 인해 구설수에 올랐던 선수들이 많다. 스테판 음비아를 비롯해 크리스토퍼 삼바 그리고 제이 보스로이드 같은 선수들이 트위터 상에 올린 자신의 입장이 담긴 트윗으로 인해 곤욕을 치른 적이 있다. 또한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 1 마르세이유로 임대를 다녀온 악동 조이 바튼은 축구팬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열성적인 트위터 유저다.
2011년 5월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공식 기자회견에서 트위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힌 적이 있다. 그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 나는 그런 걸 할 시간이 없다. 그것 말고도 인생에서 해야할 일들이 무척 많다. 그것은 인생의 낭비다” 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최근 SNS로 논란을 일으키는 선수들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많은 프로선수들이 좀 더 사용에 신중해져야 하는 이유다.
영국 런던=안준혁 통신원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박지성을 대신해 주장을 맡았던 클린트 힐이 프로 축구 선수라면 트위터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영국 런던 지역 언론인 풀럼 크로니클의 7일 보도에 따르면, 클린트 힐은 팀 동료들을 비롯해 많은 축구 선수들의 무분별한 트위터 사용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나도 트위터를 사용해본 적이 있다. 그러나 나는 모든 시간을 그것을 이용하는데 사용했다. 그 이후, 그걸 하루종일 하는 것 보다 나의 두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게 더 나은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많은 선수들이 무분별한 트위터 사용으로 인해 집중하지 못하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그들이 올린 말들로 인해 고생하는 것을 옆에서 보았다. 좀 더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 라며 트위터 사용에 대한 자신의 부정적 의견을 밝혔다.
이미 QPR 동료들 중에서도 트위터 상의 발언으로 인해 구설수에 올랐던 선수들이 많다. 스테판 음비아를 비롯해 크리스토퍼 삼바 그리고 제이 보스로이드 같은 선수들이 트위터 상에 올린 자신의 입장이 담긴 트윗으로 인해 곤욕을 치른 적이 있다. 또한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 1 마르세이유로 임대를 다녀온 악동 조이 바튼은 축구팬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열성적인 트위터 유저다.
2011년 5월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공식 기자회견에서 트위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힌 적이 있다. 그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 나는 그런 걸 할 시간이 없다. 그것 말고도 인생에서 해야할 일들이 무척 많다. 그것은 인생의 낭비다” 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최근 SNS로 논란을 일으키는 선수들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많은 프로선수들이 좀 더 사용에 신중해져야 하는 이유다.
영국 런던=안준혁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