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명가재건을 향한 리버풀의 브렌단 로저스 감독의 개혁이 시작됐다. 키워드는 과감한 정리와 함께 젊은 팀을 만드는 것이다.
‘토크스포트’, ‘커트오프사이드’ 등 영국 언론들은 7일 “리버풀의 로저스 감독이 선수단의 개혁을 위해 6명의 선수들을 방출할 계획을 세웠고 팀의 밸런스를 맞추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명가재건을 향한 리버풀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벌써 새로운 선수들의 영입을 빠르게 완료했고 팀에 맞지 않는 선수는 과감히 정리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로저스 감독의 지휘아래 그 동안 부족했던 공격수의 보강뿐만 아니라 중원, 수비, 골키퍼까지 모든 부문에서 대대적인 개혁에 들어갔다.
그 첫 번째는 과감한 선수 정리였다. 아무리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선수들이어도 팀 색깔에 맞지 않는 선수가 정리 대상이었다. 이미 앤디 캐롤과 존조 셸비를 내보낸 리버풀은 6명의 대형 스타를 내보낼 계획이다.
오랫동안 리버풀을 지켜온 페페 레이나도 팀을 떠날 것을 보인다. 이미 선덜랜드에서 시몬 미뇰렛을 영입했기에 이제는 팀을 떠날 것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그 동안 팀의 스쿼드 멤버로 활약했던 브래드 존스, 제이 스피어링, 세바스티안 코아테스도 정리 대상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팀의 핵심 선수였던 마틴 슈크르텔과 루이르 수아레스도 방출 명단에 포함됐다는 사실이다. 슈크르텔은 지난 시즌 좁아진 입지에 불만을 느끼고 있고 수아레스는 빅 클럽의 이적설이 꾸준히 연결되고 있고 이미 팀을 떠날 것임을 암시하는 발언을 하고 있어 이적이 유력하다.
과감한 선수단의 정리와 함께 대대적인 보강도 함께한다. 이미 루이스 알베르토(21), 이아고 아스파스(26)를 영입해 젊고 역동적인 공격진을 완성했고 수비진에 경험을 불어 넣어 줄 베테랑 수비수 콜로 투레와 미뇰렛 골키퍼를 영입했다. 특히 두 공격수들은 로저스 감독이 원하는 패싱력과 스피드를 모두 갖춘 젊은 선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여기에 두세 명의 선수들을 추가해 새로운 스쿼드는 만든다는 계획이다. 수아레스의 대체자로는 그 동안 꾸준히 관심을 보였던 헨리크 음키타리안을 대신해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호세 카예혼을 노리고 있다. 이미 레알도 수아레스의 영입을 위해 카예혼 카드를 제시한 적이 있어 이적에 급물살을 타고 있다.
여기에 젊고 힘 있는 중앙 미드필더 빅토르 완야마와 분데스리가의 떠오르는 수비수 키리아코스 파파도풀로스를 영입해 모든 전체적인 개혁을 시도할 게획이다.
젊고 역동적인 축구와 패스플레이. 로저스 감독이 원하는 축구 스타일이다. 그의 개혁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토크스포트’, ‘커트오프사이드’ 등 영국 언론들은 7일 “리버풀의 로저스 감독이 선수단의 개혁을 위해 6명의 선수들을 방출할 계획을 세웠고 팀의 밸런스를 맞추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명가재건을 향한 리버풀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벌써 새로운 선수들의 영입을 빠르게 완료했고 팀에 맞지 않는 선수는 과감히 정리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로저스 감독의 지휘아래 그 동안 부족했던 공격수의 보강뿐만 아니라 중원, 수비, 골키퍼까지 모든 부문에서 대대적인 개혁에 들어갔다.
그 첫 번째는 과감한 선수 정리였다. 아무리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선수들이어도 팀 색깔에 맞지 않는 선수가 정리 대상이었다. 이미 앤디 캐롤과 존조 셸비를 내보낸 리버풀은 6명의 대형 스타를 내보낼 계획이다.
오랫동안 리버풀을 지켜온 페페 레이나도 팀을 떠날 것을 보인다. 이미 선덜랜드에서 시몬 미뇰렛을 영입했기에 이제는 팀을 떠날 것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그 동안 팀의 스쿼드 멤버로 활약했던 브래드 존스, 제이 스피어링, 세바스티안 코아테스도 정리 대상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팀의 핵심 선수였던 마틴 슈크르텔과 루이르 수아레스도 방출 명단에 포함됐다는 사실이다. 슈크르텔은 지난 시즌 좁아진 입지에 불만을 느끼고 있고 수아레스는 빅 클럽의 이적설이 꾸준히 연결되고 있고 이미 팀을 떠날 것임을 암시하는 발언을 하고 있어 이적이 유력하다.

과감한 선수단의 정리와 함께 대대적인 보강도 함께한다. 이미 루이스 알베르토(21), 이아고 아스파스(26)를 영입해 젊고 역동적인 공격진을 완성했고 수비진에 경험을 불어 넣어 줄 베테랑 수비수 콜로 투레와 미뇰렛 골키퍼를 영입했다. 특히 두 공격수들은 로저스 감독이 원하는 패싱력과 스피드를 모두 갖춘 젊은 선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여기에 두세 명의 선수들을 추가해 새로운 스쿼드는 만든다는 계획이다. 수아레스의 대체자로는 그 동안 꾸준히 관심을 보였던 헨리크 음키타리안을 대신해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호세 카예혼을 노리고 있다. 이미 레알도 수아레스의 영입을 위해 카예혼 카드를 제시한 적이 있어 이적에 급물살을 타고 있다.
여기에 젊고 힘 있는 중앙 미드필더 빅토르 완야마와 분데스리가의 떠오르는 수비수 키리아코스 파파도풀로스를 영입해 모든 전체적인 개혁을 시도할 게획이다.
젊고 역동적인 축구와 패스플레이. 로저스 감독이 원하는 축구 스타일이다. 그의 개혁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