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아스널이 리버풀의 주포 루이스 수아레스(26)의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영국 ‘타임스’를 비롯한 복수의 언론들은 7일 “아스널이 수아레스의 영입을 위해 3,000만 파운드(약 514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했으나 리버풀이 이를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수아레스는 지난 시즌 막바지에 10경기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지만 득점 2위를 기록했을 만큼 뛰어난 득점력을 과시했다. 리버풀은 수아레스를 다음 시즌에도 계속해서 기용할 분위기다.
공격진에 보강이 필요한 아스널은 이미 곤살로 이과인을 영입에 가까워 졌다는 보도가 연일 나오고 있다. 영국 언론들은 아스널이 이과인의 이적료로 2,000만 파운드(약 342억 원)라는 구체적인 수치까지 전하고 있다. 이는 아스널 사상 이적료 최다지출 기록인 1,500만 파운드(약 257억 원)를 넘는 기록이다.
이과인 영입에 많은 투자가 예상되는 아스널이지만 이번에 아스널이 수아레스의 영입을 위해 제시한 이적료 3,000만 파운드는 이적료 최다지출 기록의 두 배다. 이 같은 이적료 규모는 아스널이 수아레스의 영입을 진지하게 바라보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다.
하지만 리버풀은 지난 달부터 5,000만 파운드(약 857억 원) 정도의 이적료가 아니라면 수아레스를 보내지 않을 거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아스널이 7,000만 파운드(약 1,034억원) 규모의 투자를 하기는 쉽지 않다. 아스널은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
사진=ⓒKieran McManus, Benedetta Mascalchi/BPI/스포탈코리아
영국 ‘타임스’를 비롯한 복수의 언론들은 7일 “아스널이 수아레스의 영입을 위해 3,000만 파운드(약 514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했으나 리버풀이 이를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수아레스는 지난 시즌 막바지에 10경기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지만 득점 2위를 기록했을 만큼 뛰어난 득점력을 과시했다. 리버풀은 수아레스를 다음 시즌에도 계속해서 기용할 분위기다.
공격진에 보강이 필요한 아스널은 이미 곤살로 이과인을 영입에 가까워 졌다는 보도가 연일 나오고 있다. 영국 언론들은 아스널이 이과인의 이적료로 2,000만 파운드(약 342억 원)라는 구체적인 수치까지 전하고 있다. 이는 아스널 사상 이적료 최다지출 기록인 1,500만 파운드(약 257억 원)를 넘는 기록이다.
이과인 영입에 많은 투자가 예상되는 아스널이지만 이번에 아스널이 수아레스의 영입을 위해 제시한 이적료 3,000만 파운드는 이적료 최다지출 기록의 두 배다. 이 같은 이적료 규모는 아스널이 수아레스의 영입을 진지하게 바라보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다.
하지만 리버풀은 지난 달부터 5,000만 파운드(약 857억 원) 정도의 이적료가 아니라면 수아레스를 보내지 않을 거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아스널이 7,000만 파운드(약 1,034억원) 규모의 투자를 하기는 쉽지 않다. 아스널은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
사진=ⓒKieran McManus, Benedetta Mascalchi/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