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수비수 페페(30)에게 '판매불가' 딱지를 붙였다.
페페는 최근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 마누엘 페예그리니가 새 사령탑으로 부임한 맨체스터 시티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마르카'를 비롯한 스페인 언론들의 8일 보도에 따르면 안첼로티 감독은 페페를 다음 시즌 중요 전력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안첼로티 감독은 페페의 맨시티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전망이다.
페페는 지난 2012/2013 시즌 프랑스 출신 신예 수비수인 라파엘 바란(20)에 밀려 벤치 신세를 면치 못했다. 반면 페예그리니 감독이 레알의 지휘봉을 잡고 있던 2009/2010 시즌에는 커리어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페예그리니 감독이 페페와의 재결합을 원하는 이유다.
안첼로티 감독의 경우 페페를 신임하지 않았던 주제 무리뉴 전 감독(현 첼시)과 다른 견해를 갖고 있다는 소식이다. 안첼로티 감독은 페페를 주전 중앙 수비수로 중용할 계획을 갖고 있을 뿐 아니라, 곤살로 이과인(26)이 맡아 온 부주장 역할까지 맡길 수 있다고 한다. 이과인은 현재 아스널 이적이 임박한 상태다.
이로써 맨시티의 페예그리니 감독은 다른 중앙 수비수를 물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는 경우에 따라 마이카 리차즈(25)에게 백업 중앙 수비수 역할을 맡기는 대신 마이콘(31)의 자리에 새로운 우측 수비수를 영입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마이콘은 현재 이탈리아의 AS 로마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사진=ⓒJavier Garcia/BPI/스포탈코리아
페페는 최근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 마누엘 페예그리니가 새 사령탑으로 부임한 맨체스터 시티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마르카'를 비롯한 스페인 언론들의 8일 보도에 따르면 안첼로티 감독은 페페를 다음 시즌 중요 전력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안첼로티 감독은 페페의 맨시티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전망이다.
페페는 지난 2012/2013 시즌 프랑스 출신 신예 수비수인 라파엘 바란(20)에 밀려 벤치 신세를 면치 못했다. 반면 페예그리니 감독이 레알의 지휘봉을 잡고 있던 2009/2010 시즌에는 커리어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페예그리니 감독이 페페와의 재결합을 원하는 이유다.
안첼로티 감독의 경우 페페를 신임하지 않았던 주제 무리뉴 전 감독(현 첼시)과 다른 견해를 갖고 있다는 소식이다. 안첼로티 감독은 페페를 주전 중앙 수비수로 중용할 계획을 갖고 있을 뿐 아니라, 곤살로 이과인(26)이 맡아 온 부주장 역할까지 맡길 수 있다고 한다. 이과인은 현재 아스널 이적이 임박한 상태다.
이로써 맨시티의 페예그리니 감독은 다른 중앙 수비수를 물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는 경우에 따라 마이카 리차즈(25)에게 백업 중앙 수비수 역할을 맡기는 대신 마이콘(31)의 자리에 새로운 우측 수비수를 영입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마이콘은 현재 이탈리아의 AS 로마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사진=ⓒJavier Garcia/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