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리버풀이 레알 마드리드의 사비 알론소(32)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알론소는 지난 2004년부터 2009년까지 리버풀 소속으로 커리어 최전성기를 누린 바 있다.
'데일리메일'을 비롯한 영국 언론들의 8일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알론소 영입을 위해 1,200만 유로(약 177억원)의 이적료를 제시할 계획이다. 알론소는 현 소속팀 레알과 1년의 계약기간을 남겨두고 있음에도 불구, 재계약 협상이 좀처럼 진전되지 않고 있는 상태다.
게다가 레알은 소시에다드의 스페인 U-21 대표 미드필더 아시에르 이야라멘디(23) 영입을 거의 마무리 지은 것으로 전해졌다. '제 2의 알론소'로 불리고 있는 이야라멘디는 포지션과 역할 등 여러 면에서 알론소와 중복되는 면이 많다. 올 여름 알론소의 이적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이야기다.
알론소는 리버풀 이외에도 주제 무리뉴 감독의 첼시와 파리생제르맹(PSG) 등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스페인 언론들은 경우에 따라 알론소가 2013/2014 시즌까지 잔류한 뒤 내년 여름에 자유계약 신분으로 떠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Kieran McManus/BPI/스포탈코리아
'데일리메일'을 비롯한 영국 언론들의 8일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알론소 영입을 위해 1,200만 유로(약 177억원)의 이적료를 제시할 계획이다. 알론소는 현 소속팀 레알과 1년의 계약기간을 남겨두고 있음에도 불구, 재계약 협상이 좀처럼 진전되지 않고 있는 상태다.
게다가 레알은 소시에다드의 스페인 U-21 대표 미드필더 아시에르 이야라멘디(23) 영입을 거의 마무리 지은 것으로 전해졌다. '제 2의 알론소'로 불리고 있는 이야라멘디는 포지션과 역할 등 여러 면에서 알론소와 중복되는 면이 많다. 올 여름 알론소의 이적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이야기다.
알론소는 리버풀 이외에도 주제 무리뉴 감독의 첼시와 파리생제르맹(PSG) 등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스페인 언론들은 경우에 따라 알론소가 2013/2014 시즌까지 잔류한 뒤 내년 여름에 자유계약 신분으로 떠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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