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바르셀로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티아고 알칸타라(22)의 대체자로 5인의 후보를 물망에 올려놨다는 소식이다. '스카이스포츠'를 비롯한 영국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알칸타라는 현재 맨유 이적이 유력단계까지 도달한 상태다.
바르사의 안도니 수비사레타 단장은 알칸타라의 맨유행에 대비, 이적시장을 적극적으로 물색한 결과 5인의 후보를 추려내는데 성공했다고 했다.
5인의 후보는 아약스의 크리스티안 에릭센(21), 도르트문트의 일카이 귄도간(22), 피오렌티나의 보르하 발레로(28), 빌바오의 안데르 에레라(23), 아스널의 잭 윌셔(21)로 알려졌다. 이 중에서 에릭센은 수비사레타 단장이 장기간 지켜봐 온 영입대상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ABC'를 비롯한 일부 스페인 언론들 역시 에릭센이 바르사에게 최적의 영입대상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귄도간과 윌셔 등은 현 소속팀이 '판매불가' 딱지를 붙여놓은 상태인데다, 알칸타라가 만족하지 못한 백업 역할을 수행하기엔 지나치게 주가가 높아져 있는 선수들인 까닭이다.
아직 빅리그 경험이 부족한 에릭센에게는 바르사에서의 백업 수행이 나쁘지만은 않은 수순이다. 에릭센은 아약스와의 계약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아 1,200만 유로(약 177억원) 가량의 합리적인 금액에 영입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바르사는 경우에 따라 유스 출신 미드필더 세르지 로베르토(21)에게 기회를 부여하고 중앙 수비수 영입에 자금력을 집중시킬 수도 있다. 현재 바르사는 PSG의 티아구 시우바(29)와 첼시의 다비드 루이스(26)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중이다.
ⓒJoe Toth/Marc Atkins/Michael Zemanek/BPI/스포탈코리아
바르사의 안도니 수비사레타 단장은 알칸타라의 맨유행에 대비, 이적시장을 적극적으로 물색한 결과 5인의 후보를 추려내는데 성공했다고 했다.
5인의 후보는 아약스의 크리스티안 에릭센(21), 도르트문트의 일카이 귄도간(22), 피오렌티나의 보르하 발레로(28), 빌바오의 안데르 에레라(23), 아스널의 잭 윌셔(21)로 알려졌다. 이 중에서 에릭센은 수비사레타 단장이 장기간 지켜봐 온 영입대상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ABC'를 비롯한 일부 스페인 언론들 역시 에릭센이 바르사에게 최적의 영입대상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귄도간과 윌셔 등은 현 소속팀이 '판매불가' 딱지를 붙여놓은 상태인데다, 알칸타라가 만족하지 못한 백업 역할을 수행하기엔 지나치게 주가가 높아져 있는 선수들인 까닭이다.
아직 빅리그 경험이 부족한 에릭센에게는 바르사에서의 백업 수행이 나쁘지만은 않은 수순이다. 에릭센은 아약스와의 계약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아 1,200만 유로(약 177억원) 가량의 합리적인 금액에 영입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바르사는 경우에 따라 유스 출신 미드필더 세르지 로베르토(21)에게 기회를 부여하고 중앙 수비수 영입에 자금력을 집중시킬 수도 있다. 현재 바르사는 PSG의 티아구 시우바(29)와 첼시의 다비드 루이스(26)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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