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가투소는 최고 감독이 될 것이다"
팔레르모의 괴짜 구단자 마우리시오 잠파리니가 신임 사령탑 젠나로 가투소(35)에 대한 신뢰를 표했다. 최고 감독 자질을 갖췄다는 평이다.
잠파리니는 8일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 이탈리아'를 통해 감독으로 변신한 가투소를 극찬했다. 잠파리니는 "가투소는 남다른 열정을 지니고 있다. 여름 휴가도 없이 팀을 구축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투소는 겸손하다. 지적이다. 감독으로서 표본이 될 인물이다. 모두가 따를만하다. 만일 가투소가 감독으로서 밀란으로 복귀한다면 초특가 빌라를 팔아버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 가투소는 선수가 아닌 감독으로서 이탈리아로 복귀했다. 가투소는 세리에B로 강등된 팔레므로 지휘봉을 잡게 됐다. 충격적인 결과다. 가투소는 정식 감독 라이센스도 없다. 지난 시즌 시온에서 3개월간 임시 사령탑으로 활약했지만 이마저도 시즌 중반 경질됐다.
현역 시절 가투소는 남다른 카리스마로 그라운드를 지배했다. 투지력 있는 미드필더로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AC 밀란은 물론 이탈리아에서도 쏠쏠한 활약을 펼치며 팬들 지지를 얻었다. 또한 경기 중 팀원들을 다독이는 등 리더십이 강했다.
이제는 선수가 아닌 감독이다. 문제는 감독 경력 부재다. 시온 시절은 임시 사령탑이었다. 정식 감독으로서 처음으로 팔레므로 지휘봉을 잡게 됐다.
구단주도 문제다. 잠파리니는 괴짜 구단주로 소문났다. 조금만 부진해도 바로 감독을 경질하는 냉철한 인물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팔레르모의 괴짜 구단자 마우리시오 잠파리니가 신임 사령탑 젠나로 가투소(35)에 대한 신뢰를 표했다. 최고 감독 자질을 갖췄다는 평이다.
잠파리니는 8일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 이탈리아'를 통해 감독으로 변신한 가투소를 극찬했다. 잠파리니는 "가투소는 남다른 열정을 지니고 있다. 여름 휴가도 없이 팀을 구축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투소는 겸손하다. 지적이다. 감독으로서 표본이 될 인물이다. 모두가 따를만하다. 만일 가투소가 감독으로서 밀란으로 복귀한다면 초특가 빌라를 팔아버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 가투소는 선수가 아닌 감독으로서 이탈리아로 복귀했다. 가투소는 세리에B로 강등된 팔레므로 지휘봉을 잡게 됐다. 충격적인 결과다. 가투소는 정식 감독 라이센스도 없다. 지난 시즌 시온에서 3개월간 임시 사령탑으로 활약했지만 이마저도 시즌 중반 경질됐다.
현역 시절 가투소는 남다른 카리스마로 그라운드를 지배했다. 투지력 있는 미드필더로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AC 밀란은 물론 이탈리아에서도 쏠쏠한 활약을 펼치며 팬들 지지를 얻었다. 또한 경기 중 팀원들을 다독이는 등 리더십이 강했다.
이제는 선수가 아닌 감독이다. 문제는 감독 경력 부재다. 시온 시절은 임시 사령탑이었다. 정식 감독으로서 처음으로 팔레므로 지휘봉을 잡게 됐다.
구단주도 문제다. 잠파리니는 괴짜 구단주로 소문났다. 조금만 부진해도 바로 감독을 경질하는 냉철한 인물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