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맨체스터유나이티드 데이비드 모예스 신임 감독의 포부는 원대했다.
모예스 감독은 8일 미국 스포츠 언론 ‘ESPN'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이번 시즌 리그 뿐 아니라 모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만들것이다”며 다음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드러냈다.
사실 모예스 감독은 우승컵과는 영 인연이 없었다. 모예스가 감독으로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것은 1999/2000시즌 리그1(3부 리그) 프레스턴 노스 엔드 사령탑을 맡고 있던 시절의 기억이 전부다. 에버턴을 11년 간 지휘하면서도 그에게 ‘우승’이라는 단어는 영 어울리지 않는 모양새였다.
이런 모예스 감독이 맨유에서 5개의 트로피(커뮤니티 실드, 유럽챔피언스리그, 리그, FA컵, 리그컵)를 쟁취하겠다는 희망에 가득 차있다.
모예스 감독은 “내가 맨유의 감독을 맡았기에 나는 모든 것을 이뤄야 한다. 그렇기에 모든 대회의 우승에 도전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고 말했다.
자신 있게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한 모예스 감독이지만 쉽지 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는 주제 무리뉴 감독이 복귀한 첼시, 마누엘 페예그리니에게 지휘봉을 맡긴 맨체스터 시티, 올 여름 활발한 영입을 예고한 아스널등 ‘빅4’라 불리는 클럽들의 아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예스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모예스 감독은 “나는 내가 있었던 모든 곳에서 성과를 달성했다”면서 “맨유에서도 다를 것 없을 것이다. 맨유에는 전통을 지닌 좋은 스쿼드와 높은 기량을 갖춘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 했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
모예스 감독은 8일 미국 스포츠 언론 ‘ESPN'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이번 시즌 리그 뿐 아니라 모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만들것이다”며 다음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드러냈다.
사실 모예스 감독은 우승컵과는 영 인연이 없었다. 모예스가 감독으로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것은 1999/2000시즌 리그1(3부 리그) 프레스턴 노스 엔드 사령탑을 맡고 있던 시절의 기억이 전부다. 에버턴을 11년 간 지휘하면서도 그에게 ‘우승’이라는 단어는 영 어울리지 않는 모양새였다.
이런 모예스 감독이 맨유에서 5개의 트로피(커뮤니티 실드, 유럽챔피언스리그, 리그, FA컵, 리그컵)를 쟁취하겠다는 희망에 가득 차있다.
모예스 감독은 “내가 맨유의 감독을 맡았기에 나는 모든 것을 이뤄야 한다. 그렇기에 모든 대회의 우승에 도전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고 말했다.
자신 있게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한 모예스 감독이지만 쉽지 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는 주제 무리뉴 감독이 복귀한 첼시, 마누엘 페예그리니에게 지휘봉을 맡긴 맨체스터 시티, 올 여름 활발한 영입을 예고한 아스널등 ‘빅4’라 불리는 클럽들의 아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예스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모예스 감독은 “나는 내가 있었던 모든 곳에서 성과를 달성했다”면서 “맨유에서도 다를 것 없을 것이다. 맨유에는 전통을 지닌 좋은 스쿼드와 높은 기량을 갖춘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 했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