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루이스 수아레스(26)가 결국 리버풀을 떠날 모양이다.
2012/2013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3골을 기록하며 득점 2위를 차지했던 수아레스는 시즌 종료 후 레알 마드리드, 첼시, 아스널의 관심을 받았다.
컨페더레이션스컵을 마치고 우루과이에서 휴식 중인 수아레스는 9일 우루과이의 라디오 방송인 ‘스포르트 890’과의 인터뷰에서 “아직 어느 구단도 구체적인 이적 제의를 하지 않았다. 그러나 리버풀은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며 이적에 대한 입을 열었다.
이어서 “나의 대리인은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나는 그저 21일까지 쉬고 싶다. 전화 한통은 내 앞날을 모두 바꿔 버릴 수 있다”고 말하며 이적 가능성을 열어뒀다.
지난 8일 아스널이 3,000만 파운드 (약 514억 원)을 제시하며 수아레스 영입에 나섰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수아레스는 “아스널과 같은 팀이 아직도 나를 높게 본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다”며 기쁜 마음을 나타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2012/2013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3골을 기록하며 득점 2위를 차지했던 수아레스는 시즌 종료 후 레알 마드리드, 첼시, 아스널의 관심을 받았다.
컨페더레이션스컵을 마치고 우루과이에서 휴식 중인 수아레스는 9일 우루과이의 라디오 방송인 ‘스포르트 890’과의 인터뷰에서 “아직 어느 구단도 구체적인 이적 제의를 하지 않았다. 그러나 리버풀은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며 이적에 대한 입을 열었다.
이어서 “나의 대리인은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나는 그저 21일까지 쉬고 싶다. 전화 한통은 내 앞날을 모두 바꿔 버릴 수 있다”고 말하며 이적 가능성을 열어뒀다.
지난 8일 아스널이 3,000만 파운드 (약 514억 원)을 제시하며 수아레스 영입에 나섰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수아레스는 “아스널과 같은 팀이 아직도 나를 높게 본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다”며 기쁜 마음을 나타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