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에버턴이 ‘위건 듀오’ 안톨린 알카라스(31)와 조엘 로블레스(23)의 영입을 확정했다.
에버턴은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버턴이 위건에서 활약했던 수비수 알카라스와 골키퍼 로블레스의 영입을 완료했다. 알카라스의 계약기간은 2년이고 로블레스는 5년 장기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위건 트리오’가 에버턴에 합류했다. 에버턴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떠난 자리에 지난 시즌 위건을 이끌었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을 선임했다. 이에 마르티네스 감독은 위건에서 자신과 함께 했던 애제자들에 관심을 표명했고 아루나 코네를 시작으로 두 명의 선수를 추가 영입했다.
파라과이의 베테랑 수비수 알카라스는 위건과의 계약이 만료된 후 자유계약으로 에버턴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그는 파라과이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2010년 월드컵과 2011년 코파 아메리카에 참가하는 등 경험이 풍부한 수비수다.
지난해에는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시즌 막판 맨체스터 시티와의 FA컵 결승전에 풀타임 활약하며 팀의 우승에 일조했다. 또한, 3년 동안 68경기에 출전하는 등 위건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위건으로 임대 온 골키퍼 로블레스도 에버턴의 유니폼을 입었다. 에버턴은 23세의 유망주에게 5년 계약을 제안했고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에버턴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재능 있는 젊은 골키퍼 로블레스와 계약해 기쁘다”고 전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에버턴은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버턴이 위건에서 활약했던 수비수 알카라스와 골키퍼 로블레스의 영입을 완료했다. 알카라스의 계약기간은 2년이고 로블레스는 5년 장기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위건 트리오’가 에버턴에 합류했다. 에버턴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떠난 자리에 지난 시즌 위건을 이끌었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을 선임했다. 이에 마르티네스 감독은 위건에서 자신과 함께 했던 애제자들에 관심을 표명했고 아루나 코네를 시작으로 두 명의 선수를 추가 영입했다.
파라과이의 베테랑 수비수 알카라스는 위건과의 계약이 만료된 후 자유계약으로 에버턴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그는 파라과이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2010년 월드컵과 2011년 코파 아메리카에 참가하는 등 경험이 풍부한 수비수다.
지난해에는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시즌 막판 맨체스터 시티와의 FA컵 결승전에 풀타임 활약하며 팀의 우승에 일조했다. 또한, 3년 동안 68경기에 출전하는 등 위건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위건으로 임대 온 골키퍼 로블레스도 에버턴의 유니폼을 입었다. 에버턴은 23세의 유망주에게 5년 계약을 제안했고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에버턴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재능 있는 젊은 골키퍼 로블레스와 계약해 기쁘다”고 전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