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티아고 알칸타라(22, 바르셀로나) 영입 협상이 예상보다 더욱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9일 “알칸타라가 맨유의 적극적인 영입공세에도 우선은 바르셀로나의 훈련에 합류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의 토니 페레이사 대변인은 “알칸타라가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프리시즌 훈련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페레이사 대변인은 “예정됐던 대로 알칸타라는 우리와 프리시즌 일정을 함께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알칸타라는 맨유 이적이 거의 확정되는 분위기였다. 맨유는 알칸타라의 이적료로 바이아웃 금액인 1,800만 유로(약 261억원)를 지불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에는 맨유 관계자가 “알칸타라의 영입이 수 일 내로 공식화 될 것”이라고 장담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이적 협상은 예상과 달리 더뎌지고 있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첫 공식 기자회견에서 알칸타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것으로 보였지만 모예스 감독은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한마디도 꺼내지 않았다.
바르셀로나 알칸타라의 이적에 대해서는 프리시즌에 관련된 이번 인터뷰가 전부일 만큼 말을 아끼고 있다. 바르셀로나의 프리시즌 일정이 7월 말에 시작되는 점으로 보아 알칸타라의 이적협상은 더욱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Grupo/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9일 “알칸타라가 맨유의 적극적인 영입공세에도 우선은 바르셀로나의 훈련에 합류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의 토니 페레이사 대변인은 “알칸타라가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프리시즌 훈련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페레이사 대변인은 “예정됐던 대로 알칸타라는 우리와 프리시즌 일정을 함께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알칸타라는 맨유 이적이 거의 확정되는 분위기였다. 맨유는 알칸타라의 이적료로 바이아웃 금액인 1,800만 유로(약 261억원)를 지불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에는 맨유 관계자가 “알칸타라의 영입이 수 일 내로 공식화 될 것”이라고 장담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이적 협상은 예상과 달리 더뎌지고 있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첫 공식 기자회견에서 알칸타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것으로 보였지만 모예스 감독은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한마디도 꺼내지 않았다.
바르셀로나 알칸타라의 이적에 대해서는 프리시즌에 관련된 이번 인터뷰가 전부일 만큼 말을 아끼고 있다. 바르셀로나의 프리시즌 일정이 7월 말에 시작되는 점으로 보아 알칸타라의 이적협상은 더욱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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