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 1도움' 염기훈, 챌린지 16라운드 MVP
입력 : 2013.07.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경찰축구단의 선두 유지에 힘을 보탠 염기훈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3 16라운드 주간 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3 16라운드 주간 MVP와 베스트 일레븐을 발표했다. 경찰의 염기훈이 주간 챌린지 MVP를 차지했다.

염기훈은 지난 6일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이 날 승리한 경찰은 거세게 추격하는 상주 상무에 리그 선두를 내주지 않았다. 연맹은 염기훈에 대해 “왼쪽 측면과 중앙 등 활동반경을 가져가며 농익은 플레이로 팀 승리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16라운드 베스트일레븐의 골키퍼는 이진형(안양), 수비수는 양상민(경찰),이재성(상주), 김효준(안양), 김수범(광주)이 선정됐다. 미드필더에는 MVP를 차지한 염기훈과 김동찬(상주), 김은선(광주), 조성준(안양)이 뽑혔다. 최전방 공격수에는 하태균(상주)과 박정민(광주)이 이름을 올렸다.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