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감독이 북런던 라이벌인 아스널의 메수트 외질 영입에 시근퉁한 반을을 보였다.
빌라스 보아스 감독은 "외질이 뛰어난 선수이긴 하지만, 한 선수 영입을 위해 꽤나 많은 이적료를 지급했다고 언급했다. "면서 "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시티가 올 여름 가장 성공적인 이적 시장을 보냈다."고 자평했다.
영국 언론 가디언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이 메수트 외질이란 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약 4,250만 파운드(약 726억원)의 거액의 이적료를 지불했지만, 토트넘은 다양한 포지션에 걸쳐 7명의 선수를 영입하는데 약 1억 파운드 (약 1720억원) 상당의 이적료를 지불했다.
토트넘은 팀 내 에이스였던 가레스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게 되면서 생긴 이적료 수입으로 올 여름 이적 시장에 사용한 자금의 대부분을 커버할 수 있었다. 이러한 점에서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감독은 토트넘이 아스널 보다 더 나은 여름 이적 시장을 보냈음을 주장했다.
보아스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가 약 5천만 유로에 외질을 아스널로 이적시켰다. 외질은 재능있는 축구 선수이기 때문에 꽤 높은 이적료를 지급하고 영입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의 몸값을 볼때, 그의 능력에 대해 의심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라며 아스널의 외질 영입에 대한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는 “그러나 아스널은 외질이 소화하는 포지션에 이미 많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래도 외질의 합류로 더 강해진 것도 사실이다. 중요한 것은 레알 마드리드가 그를 아스널로 이적시켰고, 우리는 그것에 대해 더이상 아무런 말도 할 필요 없다” 라는 자신의 의견 또한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보아스 감독은 “우리는 올 여름 이적 시장을 성공적으로 보냈다고 생각한다. 맨체스터 시티 또한 경쟁관계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나 첼시 그리고 아스널과 리버풀 보다 살짝 더 나은 이적 시장을 보냈다고 생각한다. 내 생각엔 모든 상위권 경쟁을 펼칠 클럽들이 시즌 전에 전력보강은 이뤄냈다고 생각한다” 라며 올 시즌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메수트 외질은 14일 선덜랜드와의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렀다. 팀의 공격을 이끌며 1도움을 기록, 팀의 3-1 승리에 기여한 외질은 자신에 대한 주변의 기대에 부응하는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영국 런던=안준혁 통신원
빌라스 보아스 감독은 "외질이 뛰어난 선수이긴 하지만, 한 선수 영입을 위해 꽤나 많은 이적료를 지급했다고 언급했다. "면서 "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시티가 올 여름 가장 성공적인 이적 시장을 보냈다."고 자평했다.
영국 언론 가디언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이 메수트 외질이란 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약 4,250만 파운드(약 726억원)의 거액의 이적료를 지불했지만, 토트넘은 다양한 포지션에 걸쳐 7명의 선수를 영입하는데 약 1억 파운드 (약 1720억원) 상당의 이적료를 지불했다.
토트넘은 팀 내 에이스였던 가레스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게 되면서 생긴 이적료 수입으로 올 여름 이적 시장에 사용한 자금의 대부분을 커버할 수 있었다. 이러한 점에서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감독은 토트넘이 아스널 보다 더 나은 여름 이적 시장을 보냈음을 주장했다.
보아스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가 약 5천만 유로에 외질을 아스널로 이적시켰다. 외질은 재능있는 축구 선수이기 때문에 꽤 높은 이적료를 지급하고 영입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의 몸값을 볼때, 그의 능력에 대해 의심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라며 아스널의 외질 영입에 대한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는 “그러나 아스널은 외질이 소화하는 포지션에 이미 많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래도 외질의 합류로 더 강해진 것도 사실이다. 중요한 것은 레알 마드리드가 그를 아스널로 이적시켰고, 우리는 그것에 대해 더이상 아무런 말도 할 필요 없다” 라는 자신의 의견 또한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보아스 감독은 “우리는 올 여름 이적 시장을 성공적으로 보냈다고 생각한다. 맨체스터 시티 또한 경쟁관계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나 첼시 그리고 아스널과 리버풀 보다 살짝 더 나은 이적 시장을 보냈다고 생각한다. 내 생각엔 모든 상위권 경쟁을 펼칠 클럽들이 시즌 전에 전력보강은 이뤄냈다고 생각한다” 라며 올 시즌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메수트 외질은 14일 선덜랜드와의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렀다. 팀의 공격을 이끌며 1도움을 기록, 팀의 3-1 승리에 기여한 외질은 자신에 대한 주변의 기대에 부응하는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영국 런던=안준혁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