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명품 패스와 허를 찌르는 움직임 그리고 넓은 시야까지. 메수트 외질(25)이 아스널 역사상 최고 이적료인 5000만 유로(약 722억 원)의 가치를 증명했다.
722억의 사나이의 데뷔전은 클래스 자체가 달랐다. 외질은 14일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선덜랜드와의 리그 경기에서 80분간 활약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전반 12분에는 날카로운 역습을 이끌었고 완벽한 침투패스로 올리비에 지루의 골을 도왔다.
아스널 속공의 중심은 외질이었고 공격에 차이를 만들었다. 대부분의 패스들은 날카로웠고 공격수들에게 정확하게 연결됐다. 특히 지루, 월컷 등 공격수들과의 호흡이 돋보였고 윌셔, 플라미니 등과의 조합도 안정적이었다.
비록 후반 중반이후 체력이 떨어져 움직임이 무거워졌지만 80분간 보여준 외질의 플레이는 아스널 팬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기에 충분했다.
동료들도 뜨거운 반응이다. 경기 후 아르센 벵거 감독은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외질의 활약은 특별히 더욱 특별하다. 왜냐하면 그는 경기 전날까지 몸이 아팠다”며 “그러나 그는 전반전 가장 좋은 경기를 한 선수”라고 칭찬했다.
외질의 칭찬대열에 이날 경기에서 두 골을 기록한 애런 램지가 합류했다. 그는 “당신은 오늘 그의 모든 것을 봤을 것이다. 외질은 환상적인 선수고 많은 찬스들을 우리에게 만들어줬다”며 동료의 활약을 극찬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722억의 사나이의 데뷔전은 클래스 자체가 달랐다. 외질은 14일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선덜랜드와의 리그 경기에서 80분간 활약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전반 12분에는 날카로운 역습을 이끌었고 완벽한 침투패스로 올리비에 지루의 골을 도왔다.
아스널 속공의 중심은 외질이었고 공격에 차이를 만들었다. 대부분의 패스들은 날카로웠고 공격수들에게 정확하게 연결됐다. 특히 지루, 월컷 등 공격수들과의 호흡이 돋보였고 윌셔, 플라미니 등과의 조합도 안정적이었다.
비록 후반 중반이후 체력이 떨어져 움직임이 무거워졌지만 80분간 보여준 외질의 플레이는 아스널 팬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기에 충분했다.
동료들도 뜨거운 반응이다. 경기 후 아르센 벵거 감독은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외질의 활약은 특별히 더욱 특별하다. 왜냐하면 그는 경기 전날까지 몸이 아팠다”며 “그러나 그는 전반전 가장 좋은 경기를 한 선수”라고 칭찬했다.
외질의 칭찬대열에 이날 경기에서 두 골을 기록한 애런 램지가 합류했다. 그는 “당신은 오늘 그의 모든 것을 봤을 것이다. 외질은 환상적인 선수고 많은 찬스들을 우리에게 만들어줬다”며 동료의 활약을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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