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한혜진 ‘직관’ 응원에도…아쉬운 패배
입력 : 2013.09.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기성용(24)의 아내 한혜진(32)가 데뷔전을 치르는 남편의 경기장을 찾아 힘을 불어넣었다.

한혜진은 15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Light of stadium’이란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은 선덜랜드와 아스널의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경기가 열린 선덜랜드 홈구장 라이트 오브 스타디움의 전경을 담고 있다. 한혜진은 남편 기성용의 선덜랜드 데뷔 무대를 직접 관람하며 기성용에게 힘을 더했다.

기성용은 선발 출장해 풀타임을 뛰며 아내의 내조에 보답했다. 그러나 경기 결과는 아쉬운 1-3의 패배였다.

올 시즌을 앞두고 기성용을 임대 영입하며 전력 강화을 꾀했던 선덜랜드는 이날 패배로 인해 4라운드까지 승리를 챙기지 못하며 1무 3패로 프리미어리그 최하위에 머물게 됐다.

사진= 한혜진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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